최종편집 : 2024.6.17 월 11:52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풍요로운 농촌 위해 최첨단 농기계 개발에 매진하다
2024년 03월 06일 (수) 11:56:20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농어촌 소멸위기, 노동력 부족과 경영의 불안정 등 농업·농촌의 현안이나 과제는 대부분 오랜 기간 지속된 문제다. 정부와 전문가, 농업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해결책을 찾아왔는데도 농업·농촌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현생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20만 년간, 특히 농업이 시작된 이후 1만 년간 노동력의 원천은 인간과 일부 가축에 국한됐다. 산업혁명 이후 육체노동의 상당 부분을 기계 노동이 대체해 왔으나 지금도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인간의 노동력을 투입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최경준 대표

특허 기술 접목된 국내 최초의 보행형 SS기로 각광
최경준 세신종합기계 대표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수농가에 필수적인 방제기와 농업용 운반차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농기계 생산전문 기업인 세신종합기계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 개발에 매진해온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우수한 보행형 방제기 모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기존 승용형 방제기는 전복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지만 보행형은 이를 최소화한 제품으로, 사람이 타고 운전하는 승용형이나 직접 방제기를 끌고 방제를 할 경우보다 농약 중독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최초의 보행형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인 ‘세신 보행형 SS기’는 SS-7000모델이 주력이며 SS-7000A, SS-1000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28마력 혼다 엔진으로 높은 분사압력을 자랑하며 분무호스를 유압식으로 사용해 결손 및 동파위험이 없어 고장이 적다.

최경준 세신종합기계 대표는 “SS-7000의 경우 국내 최초로 차체 자체를 용융아연도금(침탄도금)을 시도해 농약으로 부식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신 보행형 SS기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국내 동급 기종 중 최초로 방제부 바람 토출폭에 쌍노즐을 장착하고, 무한궤도형 바퀴로 높은 경사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분무거리도 2분구 2열 방식으로 좌우, 윗 방향 높이 모두 8M까지 뻗어 나가 농업인들의 분사작업에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최경준 대표는 효율성이 뛰어난 송풍팬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명특허등록 4건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 대표가 특허로 등록한 ‘시로코 팬’은 일반적인 보행형 방제기에서 사용하는 등속 팬보다 바람의 손실을 줄여 방제효율을 30% 이상 높여 뛰어난 바람 전달효율과 완벽한 방제능력을 발휘한다. 특허 출원한 ‘바람유도판’도 장착돼 약제가 회전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대칭을 이루는 분사가 가능하다. 노즐은 2분구 2열방식인 쌍노즐 형태로 높이 8m에서 강력한 안개분사가 가능하며 좌우로 분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작업 효율성과 효과가 좋다.

농민들의 손발 되어주는 농기계 제작에 매진
40년 가까이 농업현장을 뛰어다니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손발이 되는 농기계 제작에 몰두해 온 최경준 대표. 그간 최 대표는 안전하고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의 농기계를 원하는 농민들의 니즈와 고령화된 농촌의 상황을 반영하고자 유압펌프기능과 리프트 기능을 탑재한 동력운반차, 전동고소작업차, 과일 수확과 전지 작업이 용이한 다기능 농기계, 과수방제기 및 각종 분무기, 유용 미생물 배양기 등을 개발·제작해 중소형 농가에 보급해왔다. 아울러 보증기간 내 무상A/S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계 장비에 대한 A/S 부품수급이나 제품의 문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하지만 농기계의 결함이나 하자가 거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세신종합기계의 농기계를 구매한 농민들의 A/S나 리콜 요청은 거의 없다.

특히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제품의 업그레이드 또는 동일기종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부품만 교체하면 되도록 최초 제품설계부터 고안을 했기 때문에 신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세신종합기계만의 경쟁력이다. 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농기계를 통해 농업의 선진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경준 대표는 농업기계/과수방제기(보행용SS기)분야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지정된데 이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최경준 대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 농촌이 지향해야 할 길은 농업이 1차 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6차 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미래의 농촌은 핵심기술인 IoT, 빅데이터, 무인드론, 무인농기계, 로봇, 인공지능 등이 주도하는 최첨단 농기계들의 무대가 될 것이다. 농기계 분야 신지식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농민들과 상생하며 풍요로운 농촌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M

황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주)뉴스메이커 | 제호: 뉴스메이커 | 월간지 등록번호: 서울 라11804 | 등록일자: 2008년 1월 21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54731 | 등록일자: 2023년 03월 8일 | 발행인: (주)뉴스메이커 황인상 | 편집인: 황인상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