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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분야는 꾸준히 한국분체기계가 집중해야 할 시장”
2024년 02월 06일 (화) 14:26:26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기계산업은 전체 산업 중 타 산업과의 산업 연관효과가 가장 큰 산업으로, 산업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다. 때문에 국가 산업에서 중요도가 크고 산업 발전 과정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 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태일 기자 hti@

한국분체기계(주)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분체기계는 품질경영시스템 및 환경경영시스템 획득을 바탕으로 바이오매스 건조분쇄장치시스템 BPS, 에어제트밀시스템, 에어클라스파이어밀시스템 등 나노 단위 분쇄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곳이다. 

기류식 타입 초미분쇄기 ‘ACM-800’ 공개
그간 한국분체기계는 자체 기술연구소의 구축 및 지속적인 R&D 투자로 전문화, 특성화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왔다. 그 결과 HACCP, GMP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기기로 최근 식품·의약·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명성을 얻으며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국내 최초로 역수출을 진행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현재 한국분체기계는 기업 내 연구실과 완벽한 테스트 설비를 구축, 고객이 필요로 할 경우 자체 테스트 설비를 통해 분체입도를 즉시 확인시켜준다. 타 브랜드의 분체기계와 직접적으로 분체입도를 비교할 수 있는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분체입도를 즉시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 안태철 회장

안태철 한국분체기계(주) 회장은 “그동안 분체입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한 기업이 많지 않아 많은 고객들이 답답해했다”고 취지를 밝히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완벽한 테스트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이 직접 분체입도를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국내 제조, 식품, 의료·제약, 화학 등의 산업을 리딩하는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한국분체기계의 분체 시스템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자부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분체기계는 지난해 9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K-BATTERY SHOW2023(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 참가해 기류식 타입 초미분쇄기도 공개, 바이어들의 이목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한국분체기계가 선보인 ACM-800은 분쇄와 분급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분쇄의 원리는 공기의 기류, 공기의 중력을 원리로 분쇄되는 이 제품은 선속도(100m/s)에 의해 분쇄기 내부의 입도스크린 없이 초미분쇄가 이루어지며, 철분 발생이 전무하다.

안태철 회장은 “분급(CLASSIRIER)의 구성 부분은 다이내믹하며 분급 로터 RPM의 조절로써 원하는 양질의 초미분 입도를 자유자재로 생산, 획득할 수 있다”면서 “간단하고 정밀한 설계에 의해 제작됨으로써 쉽게 분해되며, 정비가 용이한 최첨단 친환경적인 분쇄기종으로써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ACM PULVERIZER의 경우 분쇄와 분급이 하나의 Chamber에 조립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분급장치가 필요 없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저발열, 저소음 및 쉬운 CIP로써 위생적이며 사용자 누구나 손쉽게 분해, 조립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제품의 강점이다. 안 회장은 “초미립 분쇄품질 생산에 적합하며 적은 동력으로 많은 양의 분쇄를 할 수 있다”면서 “또한 한국분체기계 측은 해당 장비에 대해 설치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적은 공간에도 설계가 가능하며 분진 및 비산이 없다”고 전했다.

2차전지 분야도 성공적으로 해외시장 진출
현재 한국분체기계는 분쇄기술의 개발과 함께 2차전지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있는 중이다. 한국분체기계는 구리, 리튬,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을 친환경적으로 효율적으로 회수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공정을 개발, 알루미늄 정광, 구리 정광 및 블랙 매스와 같은 시장성 있는 고품질 최종 제품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 아니라 셀, 배터리 모듈, 심지어 배터리 팩에 이르기까지 공급 재료의 파쇄에 적합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화재 및 독성 물질의 누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보호(비활성) 대기에서 진행된다. 안태철 회장은 “한국분체기계의 공장과 모든 공정 단계는 시간당 25kg에서 몇 톤까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확장할 수 있다”면서 “Allagg-regates는 고객의 특정 요구에 맞게 조정된다”면서 “낮은 처리량을 위한 플랜트의 모듈식 설계는 유연한 구현을 보장한다. 한국분체기계의 프로세스 및 재활용 전문가는 최대 수율을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결정하기 위해 자체 테스트 센터에서 시험을 수행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분체기계는 L社 폴란드 생산설비 프로젝트에서 2차전지 양극재 및 음극재의 스크랩 처리 설비를 턴키로 수주, 성공적으로 납품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에는 한국분체기계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기존 설비의 회수율이 80% 수준에 그쳤으나 한국분체기계가 특허를 출원한 공정의 경우 회수율이 95%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2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스템의 경우 일본과 폴란드, 헝가리 등 선진국 수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안태철 회장은 “2차전지 분야는 시장성도 높고 우리가 보유한 관련 기술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분체기계가 집중해야 할 시장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2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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