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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디지털탐정 선도기업 홍익그룹이 탐정시장의 파이 키우고 전문성 갖춘 집단으로 거듭나겠다”
2024년 02월 06일 (화) 14:18:25 윤담 기자 hyd@newsmaker.go.kr

경찰의 목적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등을 활동을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있다. 하지만 경찰 등 국가의 공권력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수사권 발동에는 일정한 우선순위와 한계 그리고 인력과 예산 등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에서 원하는 평판조사, 위기관리 등 민간정보 수집은 그 누구도 체계적으로 서비스 해주는 기관이 없다.  

윤담 기자 hyd@

실제로 기업의 기술 유출, 사건·사고 중 성격이나 피해가 비교적 덜 위태하거나 개인적 측면이 강한 것은 공익침해 사건·사고에 밀려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경찰력을 늘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며 민간정보 수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보완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탐정제도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활동할 수 있는 탐정 양성에 역점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에나 보던 ‘탐정’이 최근 국내 직업 현장 속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탐정’은 공권력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고 권리 실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조사 활동을 펼치는 직업으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국민의 피해구제와 권리실현을 도모하기 때문에 공익적, 사회적 가치가 높다. 이에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탐정법인홍익, 홍익뉴스, 홍익평생교육원, 홍익플렛폼, ABCSTO그룹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최재경 회장은 홍익그룹 산하에 국가공인탐정협회를 설립하고 탐정업의 발전과 제도화에 앞장서왔다. 현재 국가공인탐정협회에서는 커리큘럼을 수립, 설계할 때부터 ‘디지털 시대에 맞춰 활동할 수 있는 탐정을 양성한다’는 데에 초점을 두고 인공지능 챗GPT, 드론, 포렌식 등 기술적인 내용을 다수 포함시켰다.

▲ 최재경 회장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은 “챗GPT의 경우에는 추가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별도로 운영 중”이라면서 “아울러 경제 및 산업분야 흐름을 이해하고 십분 활용하는 탐정이 될 수 있도록 국내 탐정교육 단체 중 유일하게 ‘탐정과 ESG 경영’ 과목도 전문가 과정에 포함시켰다”고 부연했다. 국가공인탐정협회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최고의 AI 전문가를 영입해 탐정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물론 도청탐색, 포렌식 분야의 경우 국가 최고 정보기관에서 장기간에 걸쳐 경험을 쌓은 ‘S급 전문가’들이 핵심 멤버로 합류했다. 아울러 협회의 업무 수행과 관련, 경제 및 산업 분야와 직결 가능토록 탐정법인은 물론 언론사, 평생교육원 등 계열사를 두고 있어 탐정관련 일자리 창출의 능력을 갖추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국가정보원 전직 직원 친목단체인 양지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걸쳐 이미 전문가 과정을 4회에 걸쳐 실시했는데, 국가정보원과 국가기관 출신의 유능한 인재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공헌할 기회를 갖는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에는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에서 마약과 실태를 감시하는 ‘민간감시단’의 구성을 맡았다. 이에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전직 경찰, 전직 검사, 변호사로 구성된 탐정들이 마약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실태 파악과 수사 첩보로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제보 받아 다음 세대 청년들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경 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업무의 로드맵에 의하면 근간 협회 조직을 전국화, 광역화하는 방안도 진행될 것인 바, 우선 중부권 본부(충남, 충북, 대전, 세종)를 설립하였으며 전국에 걸쳐 거주하는 탐정을 크게 지역 본부 간으로 연결, 협업과 분업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해외 동포들을 위해 안전하게 고국의 사람을 찾아주는 ‘미싱 피플’ 프로젝트도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범죄 대응 및 피해자의 회복 지원에도 심혈 기울여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20년 8월부터 국내에서도 탐정 사무소 개업이 공식적으로 가능해져 탐정업 명칭 사용이 합법화 되었다. 그러나 탐정의 업무 범위와 이들에 대한 관리·감독 부처를 규정하는 탐정법(탐정업 관리에 관한 법률) 등 후속 입법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다. 최재경 국가공인탐정협회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인터넷사기, 몸캠피싱 등 디지털범죄들도 부쩍 확산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경찰이 잘 담당하고 있지만, 범죄발생 후에야 관서별로 수사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면서 “이에 탐정이 경찰과 협력하여 피해사례를 조사하고 최근 동향 분석, 피해자 지원 협업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에 국가공인탐정협회는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에 대응하고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디지털 범죄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교육 프로그램, 공익 캠페인,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확대 및 시민 감시단의 활성화도 그 일환이다.

아울러 디지털 리터러시와 사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법적 지원의 제공을 촉구했다. 이에 협회도 CEO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CEO VIP 포렌식 서비스’는 대한민국 기업 CEO의 스마트폰에 대한 첨단 보안 및 복구 지원을 한다. 최재경 회장은 “‘법제화’와 ‘전문화’는 별개인 만큼 탐정업계는 법제화의 느린 속도에 절망하거나 실망감을 안고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특수업역으로서 탐정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문성을 갖춘 집단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면서 “디지털 탐정, 부동산 탐정, 사회복지 탐정, 산업안전 탐정 등등 기존의 사업 영역과 결합된 탐정 분야를 열어가는 지혜도 요구된다. 산업의 변화 추세에 맞춘다면 탐정업의 확장성은 분명히 무궁무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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