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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보리로 빚어낸 자연의 맛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호평 일색
2024년 02월 06일 (화) 12:49:54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할매니얼’이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을 합친 신조어로, 할머니의 취향과 감성을 즐기는 MZ세대를 일컫는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소비자의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하는 분야는 먹거리다. 할매니얼 트렌드의 시작에도 K-디저트가 있다. 약과, 떡, 미숫가루 등의 옛날 간식과 흑임자, 팥, 쑥 등 전통 식재룔르 이용한 다양한 K-디저트가 먹거리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 이명우 대표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 대상 수상
(주)몽실이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몽실이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 대상’에서 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주)몽실이는 발효찹쌀을 이용한 천년초 함유 매생이 부각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등록 및 HACCP를 인증 받은 기업으로 제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설립된 몽실이는 맛의 고장 순천에서 국내산 보리로 일체의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수제한과, 보리떡, 약과 등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곳이다. ‘보리와 살로 빚어낸 건강한 먹거리’를 표방하고 있는 몽실이는 꾸준한 상품 개발을 통해 오늘날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몽실이의 주력 제품은 바로 보리꽃약과. 방부제와 색소, 향료, 화학적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보리꽃약과는 보리와 배조청으로 버무려 자연색(백년초, 뽕잎, 치자)으로 옷을 입히고 국내산 보리에 버터 대신 참기름과 배로 만든 조청으로 맛을 낸 한국의 전통과자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보리, 현미, 쌀, 밀쌀, 매실을 사용하여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보리떡으로 섬유질이 많은 보리를 주재료로 매실발효액, 매실정과의 달콤함을 머금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매실보리떡도 몽실이의 인기제품이다. 이명우 (주)몽실이 대표는 “매실보리떡은 쌀과 보리를 매실로 발효시켜 만든 떡으로 소화가 힘든 어르신과 당뇨가 있는 분들의 식사대용, 간편 식사대용, 간식, 선물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특히 온라인상의 구매만족도가 98%에 달할 정도로 호응도가 좋은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몽실이는 현재 택배박스가 일평균 150박스 이상 나가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로 이후 매출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경쟁력 바탕으로 해외시장서도 K-디저트의 위상 제고
지난 2018년 설립 이후부터 수출을 진행해온 몽실이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쌀과 보리로 만들어 소화가 용이해 빵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까지 확보한 것은 물론, 떡과 빵의 중간 식감으로 어린이나 젊은 층에게도 식사대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아울러 몽실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통해 차별점을 강조하고, 제품 개별포장지를 사용해 위생성과 보관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이명우 대표는 “현재 몽실이 오프라인 매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쇼핑물에 지역명물로 입점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들 쇼핑몰은 특히 보리 냄새 가득한 제품으로 맛도 달지 않고 먹기 용이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만족스러운 후기들로 채워져 고객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몽실이는 국내에서는 서울청사 직거래장터 및 aT센터 설맞이 우수전통식품 직거래 대잔치 판매, 소셜커머스 위페프 매진 기록, 부산 롯데 백화점본점 완판, 강남구청직거래 장터 판매 등 활발한 판촉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몽실이는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중이다.

미국 애틀랜타 시온마켓 수출 물량 하루 만에 완판, 일본 이즈미시 참가, 태국백화점 시식행사 참가, 미국 LA 시온마켓 참여 등 다양한 판매 활동을 펼치며 한국 디저트 제품의 아성을 쌓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홈쇼핑 방송 및 농림부 선정 미국 유튜브에 촬영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왕성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이명우 대표는 해외 박람회를 통해 지속적인 바이어를 발굴하는 한편, 일본,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해외 국가에 판로를 개척하며 한국 식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의 한인마트 등 해외에서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보리의 함량이 높아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수출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단품이라는 한계가 있어 물량이 바로 조달되는 국내와는 달리, 선적날에 맞춰 출고되어야 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신제품 출시로 제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에 현재 수출량의 2~3배의 매출 효과를 예상하며 해외에서도 호응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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