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 부족한 현 의료현실에서 의사의 말이 예전보다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검사나 치료를 설명한 후 환자나 보호자에게 결정을 맡기는 순간 많은 분들이 경제적 비용 및 의사 신뢰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에 결정을 잘 못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솔직히 이야기 합니다.

▲ 성가롤로병원 안과과장을 지낸 박안과 박영길 원장

안과의의 새로운 표준을 열다
박안과의원 박영길 원장은 1973년 전남 화순에서 출생하여 2000년 2월 전남대 의대 졸업하고 09년 8월 전남대 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남대병원 인턴과정과 안과학교실 전공의를 수료하여 05년 4월부터 2년간 보성안과병원과장, 07년 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순천성가롤로 병원에서 안과 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대한안과학회 및 의사회, 검안학회, 콘택트렌즈학회와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도권과 떨어진 지방도시라는 위치로 환자에 대한 친절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원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에게 고객만족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을 깜작놀라게 한다는 신념으로 진료하고 있다. 혁신에는 외형적 최신의료기기 도입 및 최신의료기술 도입이 우선이므로 최신의료시설에 매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많은 ‘안과심포지엄’참석 및 ‘해외학회’참석을 계획하고 있다. 전문지식습득을 위하여 전 직원의 교육 또한 매달 시행중이다. 박원장 진료실은 ‘일직선’의료시설 배치로 환자와 소통하는 진료, 믿음의 진료를 하고 있어 젊은의사인 그의 환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숨어있다.

▲ 검안사, 간호사 6명과 함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박안과의원

‘사회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의무
박안과는 경제자유구역의 이점을 살려 해외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진취적인 발전방향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의사라는 직업이 공인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미숙하거나 해보지 못한 것들을 이유로 사회 환원에 기여를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온 박 원장은 성가롤로병원 안과과장 재임시 병원에서 주최한 의료봉사활동에 주기적으로 참석하여 전남 동부권 의료낙후 지역에 봉사활동경험을 살려 지역 내 결손가정과 조손가정을 돕는 ‘꿈들이 청년사업단’과 결연을 맺어 도움을 주고 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금 문제에 깨끗한 올바른 경영과 바람직한 행동으로 법과의 약속을 지키고, 경제성만을 추구하는 병원이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같이 성장해 나가는 병원’을 핵심가치로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모범적인 병원이 되기 위한 환자와 직원,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최신시설 의료장비

광주이연안과와 영등포김안과가 되겠다!
환자에게 정확한 진료 뿐아니라 개선되고 개발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시과학연구소」를 개소할 계획을 갖고 있는 박 원장은 “광주의 이연안과와 영등포의 김안과와 같은 안과전문병원을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개인병원 직원들의 대부분은 열악한 근무조건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이들의 심신이 지쳐있으면 올바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없다. 이에 박안과는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목표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심어주고, 사회보장적인 면을 부여하여, 자기 계발에도 힘쓰도록 독려하고 있다. ‘덜 갖고 더 많이 존재하라’는 가훈으로 시간적인 여유는 없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 많이 가지려 노력하며 시간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인근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가정적인 아버지, 직원 개개인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박 원장.

▲ 박안과의원 전경사진

그의 병원 운영 기본원칙은 ‘잘되는 병원이 아니라 잘하는 병원’이다. 젊은의사 박안과 박영길 원장이 펼치는 광양시의 안과진료가 광양을 넘어 전남으로 대한민국 안과명의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해 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