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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희망나눔캠페인’서 350억원 기탁
2024년 01월 09일 (화) 11:42:01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월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24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 참여해 3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인상 기자 his@

이번 전달식엔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을 비롯해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년도보다 100억원을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원이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 선정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됐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지난 11월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정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국 에디터와 소속 기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매년 30여 명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 올스타를 발표한다. 그 중 지난 1년 동안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다. 대표적으로 2014년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와 2018년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 2020년 빌 포드 포드 회장 등이 역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를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지향적 비전으로 현대차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로 바꾼 정의선 회장의 파괴적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과 신사업 추진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뿐 아니라 전기차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도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전동화 전환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63조 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추진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첨단 로봇과 인공지능(AI),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을 포괄한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 구상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의 리더’ 선정 소감에서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양궁의 미래 발전 위해 다양한 노력 기울여
“지난 60년간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장기적으로 양궁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고, 우리 사회에 어떻게 이바지할 지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2월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양궁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2005년부터 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양궁협회 재정 안정화는 물론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체계화 등을 통해 한국 양궁이 세계 최정상에 오르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부터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양궁 단체의 임원을 다수 배출하는 등 스포츠 외교에서도 한국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도 5연임하고 있기도 하다. 정의선 회장은 양궁협회장으로서 한국 양궁의 미래 발전을 위해 양궁의 대중화,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정 회장은 이날 “우리 양궁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궁협회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NM

▲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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