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당한 경남시대, 청렴한 경남(사진=박민선 기자)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경남도는 도민 생활 속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하여 도내 시군 민원실, 읍면동 333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 관련 민원실태 점검을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행정자치부가 합동점검 및 각 시·군간 교차점검, 시·군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2년차를 맞아 민원 창구 현장의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를 파악해 부진한 사례는 개선 보완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여 도민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정착을 돕는다. 

점검분야는 시군은 4개분야 11항목, 읍면동은 2개분야 7항목으로 점검내용은 기관 홈페이지 등의 기관주소, 찾아오는 길 안내, 회원가입 주소검색 등 도로명주소 활용 적정성과 민원업무 처리 시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의 적정성 등으로 민원실 내방 도민을 대상으로 호응도를 조사한다. 

이강식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실태 점검결과를 토대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제도인 도로명주소가 도민의 생활 속에서 빠르게 정착되고,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