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스타벅스 36개 에코 매장과 함께 개인 컵 사용 때 700원을 할인해주는‘도전!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21일’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2023년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개인 컵 사용 추가 할인제’의 연장선으로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

이용객들은 개인 컵(텀블러)과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으로 음료를 살 때 3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 ‘도전!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21일’포스터.

여기에다 스타벅스에서 상시 진행 중인 개인 컵(텀블러) 400원 할인에 시 이벤트 할인 300원을 더해 총 7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에코 매장이 아닌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개인 컵(텀블러) 사용 때 400원이 할인되기에 스타벅스 어느 매장에서든 개인 컵을 사용하면 400원~7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0만 잔까지 진행되며 전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실천)에 가입한 시민은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 컵 사용 또는 다회용 컵 사용 후 반납하면 추가 30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