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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빛 축제 · 카운트다운 명소로 … ‘2023서울윈타’ 개최
12월 15일~‘24년 1월 21일 38일간 광화문광장 등 7곳 ‘빛’ 을 모티브로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 진행
2023년 11월 22일 (수) 12:02:14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서울라이트 광화문.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올겨울 서울 도심이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215~'24121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내 7곳에서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고보 조명 등 빛·조명 기술을 활용한 10가지 축제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 · 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빛 전시

글로벌 문화발신지걸맞은 축제 브랜드로 발전

서울시는 축제의 모티브를으로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등 화려한 빛의 전시를 한다.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 등에 따라 분산적으로 진행하던 겨울행사를 한데 묶은초대형 축제를 개최해 도심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서울윈타글로벌 문화발신지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 송현동 솔빛축제.

특히춥고 텅 빈서울 도심의 겨울 이미지를 벗고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인이 찾아오는겨울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서울윈타 2023’에서는 11월 말 발표 예정인‘2024 올해의 서울색을 빛으로 전환해 7곳 행사장 이외에도 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표출할 예정이다.

15일 서울라이트 · 서울빛초롱축제 · 송현동 솔빛축제 점등

크리스마스 마켓(광화문광장 · DDP) ·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운영

서울시는 1215일 오후 6서울라이트(화문광장)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송현동 솔빛축제(열린송현녹지광장) 동시 점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서울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자리매김한 서울라이트는 광화문과 DDP에서 진행한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해 시각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1일부터는 DDP 외벽을 캔버스로 활용해 자연과 기술의 질서를 찾아내는디지털 아틀란티스를 초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한서울라이트 DDP 겨울도 만나볼 수 있다.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송현동 솔빛축제를 준비한다.

소 나무 숲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지의 공간에자연의 빛을 투영, 어둠 속에서 더 극명하게 드러나는 빛과 그림자로 초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또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표적인 도심 빛 축제서울빛초롱축제도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일대에서 38일간 마련한다.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360도 입체 구 형태로 프로젝션 맵핑이 가능한시공의 달2024용의 해를 맞아 신비로운 구름 사이에서 깨어나는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 자정의 태양.

한편 매년 겨울 명소로 큰 사랑을 받는크리스마스 마켓은 광화문광장(1215)~‘24121)DDP(1221~31) 두 곳에서 열리고서울광장 스케이트장1222일부터 ‘24211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

31일 시민 참여 보신각~세종대로 카운트다운 제야의종 타종

DDP · 광화문광장 삼원 생중계 뉴욕 · 시드니 잇는 명소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시민이 참여하는제야의 종타종행사를 1231일 오후 11시부터 보신각~세종대로 구간에서 개최한다. 도심 어디서나 송구영신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보신각·세종대로는 물론 DDP·광화문광장에서 삼원 생중계한다.

매년 1231100만 명에 이르는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는 뉴욕 타임스퀘어·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서울 도심에도 세계적인 카운트다운 명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공개 추천으로 선정한 시민 대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영향력자) 18명이 함께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을 하는 동시에 세종대로 한가운데 지름 12m 규모의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면서 2024년의 여명을 장식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시는 지난‘05년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여 시민을 공개 추천으로 선정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19~‘22년에는 일시 중단됐다. 추천은 128()까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DDP 크리스마스 마켓.

대규모 인플루언서 행사서울콘연계 진행

30억 구독자 서울 카운트다운 함께 참여 예정

서울시는 이외에도서울윈타 2023’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1230~‘2411DDP 일대에서 열리는‘2023 서울콘(SeoulCon)’과 연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통해 축제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콘(서울경제진흥원 주최)’은 일상·뷰티·패션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한자리에 모여 스트릿 패션마켓·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올해는 50여 개국 3,000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는다.

서울콘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기간 도심을 누비며 개인 채널을 통해 축제를 생중계하고 콘텐츠 제작해서울윈타 2023’을 널리 알린다.

1231일에는 보신각·광화문광장·DDP에 모여 30억 명에 이르는 구독자들과 서울의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윈타 2023’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2일부터 유튜브SNS 등에서 축제의 기대감을 높여줄 홍보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아 서울윈타 2023 총감독은 서울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겨울 행사를 하나의 주제로 엮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서울윈타 2023’은 서울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세계인의 발길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서울윈타는 서울이글로벌 문화발신지서울의 위상에 걸맞은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초대형 메가축제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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