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서울콘서트필하모닉 오페라 갈라콘서트.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10월 27일 (PM 7:30)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박현주,김수미, 테너 류정필, 김성호가 서울콘서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서경욱)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국내 정상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설정호 기자 sjh@

2012년 창단하여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다양한 연주 무대를 만들어온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연주 경험과 진중한 작품해석으로 노력해온 지휘자 서경욱과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무대로 깊은 가을밤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적인 오페라 걸작 아리아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사회로 걸작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의 작품 설명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늦가을 밤 오케스트라 선율의 환성적인 세계로, 오페라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오페라 음악의 저변 확대의 기회를 마련하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윌리엄 텔) 중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오페라(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 세계 유명 오페라 아리아로 관객과 하나 되어 소통하는 자리로 정상급 연주자들과 탁월한 지휘자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