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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SK텔레콤,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 최종 승인 친환경 경영 실천
2033년까지 EV 28만 대 대상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외부사업 시행··· 10년 간 감축량 총 392,104톤
2023년 09월 11일 (월) 12:39:14 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SK렌터카가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한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형진 기자 hjyoo@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이 타 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은 외부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상쇄배출권(KCU)’으로 전환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활용하거나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 협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서 SK렌터카는 사업 기획 및 운영, 전기차 도입,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담당하고, SK텔레콤은 기존 자사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기획 및 운영과 정부의 사업 타당성 검토∙평가 관련 절차 등을 지원했다.

외부사업은 SK렌터카가 ‘K-EV100’ 로드맵에 따라 구매·운영할 계획인 전기차 28만 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감축실적을 인증 받는다. 사업 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0년 간인 2033년까지며, 이 기간 동안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은 총 392,104톤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다.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전기차 운행 데이터는 SK텔레콤 IoT 전용망을 통해 SK렌터카가 독자 개발한 전기차 전용 차량관리 솔루션 ‘EV 스마트링크’에 수집될 예정이다.

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주행정보, 배터리 사용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데이터 수집에 대한 기술적 한계로 전기차를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했다. 이번 감축사업은 EV 스마트링크를 활용해 이러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객관적인 감축량 실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매년 감축되는 온실가스를 모니터링하고, 제3자 검증과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부터 ‘인증실적(KOC)’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실적 판매 수익에 대해 렌털료 할인에 반영하는 등 고객에게 혜택 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EV 차량관리 솔루션 ‘EV 스마트링크’와 자사 보유 전기차를 적극 활용해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에서 지난해 업계 최초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천 기술과 보유 자산을 충실히 활용해 진정성 있고 도움이 되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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