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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벤처부 주관 ‘2022년 성과평가’서 최우수센터 선정
2023년 08월 03일 (목) 17:36:49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인상 기자 his@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기부, 대구시와 함께 손발을 맞춰오고 있으며, 전국 센터 중 청년 창업문화 확산, 기술창업 지원,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육성 전략 등의 성과를 통해 혁신, 도약, 특화 3개 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역 창업생태계 허브역할 강화 위한 핵심전략 수립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속적 혁신창업 선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허브역할을 강화하고자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42개의 입체적인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스타트업과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대구의 5대 미래 신산업에 적합한 기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K메디허브 등과 함께 힘쓰고 있다. 또한, 수도권 대비 열악한 창업벤처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견기업과의 펀드조성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 등과 협업하여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이재일 센터장

센터는 지역 창업생태계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스타트업 육성에 맞췄던 초점을 스케일업 육성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우선 오픈이노베이션 대표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동대구 벤처밸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를 중심으로 대기업,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케일업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쌓아왔던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중견기업-창업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운영하여 중견기업에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고 스타트업에는 그들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여 비즈니스모델을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동그룹, 삼익THK, KB국민카드, DB손해보험 등의 대·중견기업 참여 유도를 통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유망 창업기업을 키울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선순환 체계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창업기업의 투자기회 마련을 위해 JCH인베스트먼트와 와이앤아처, 지역 중견기업 삼익THK가 설립한 삼익매츠벤처스 등 여러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자금 확보를 위해 단발적으로 진행되던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상시로 확대하여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정례적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비 취약한 벤처창업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중견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전용 펀드도 조성하며 지역 투자생태계의 긍정적인 환경변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기업의 역량강화 지원하는 협력 네트워크 본격 가동
현재 대구창조혁신센터는 미래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집중 양성함과 더불어 대구 5대 분야 기술 창업기업들의 다각적 지원에도 몰두하고 있는 중이다.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와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의료, 에너지분야 특성화 사업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R&D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 삼성전자와 함께 운영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화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 ‘대구 C-Lab’과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대구’의 2 Track 운영을 통해 외연을 확장시켜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후속 지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 등 능동적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특히, 올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센터 지원기업 14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부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플러그앤플레이, KIC유럽 등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해외 벤처 투자사 데모데이, 글로벌 대규모 행사(포럼, 페스티벌), 국제 전시회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환경 속에서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전략을 세워 문제해결의 계기를 마련한 결과 센터 개소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면서 “대구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 5년 생존율이 전국 상위권인 특성을 잘 고려한 중점 추진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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