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과학 기술과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인해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 속에서 현대인의 삶은 지속적으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졌으며 변수도 늘었다. 끊임없는 갈등과 지나친 경쟁, 소통 단절로 생겨나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저마다의 마음에 상흔을 남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우리는 핵가족화·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개개인이 가족이나 공동체의 보호 속에 있지 못하고, 충격과 불안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 따라서 과한 걱정이나 불안 때문에 장기간 학업, 대인관계, 직업 생활 등에 심각한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명상 통해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건강 선사

최근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상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종교에서 영적 수행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존재해왔다. 명상은 오래전부터 인류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의학과 힐링, 요가, 묵상이나 관상기도라는 다양한 형태로 행해지고 있다. 현대에 와서 통찰과 지혜를 얻고 개인의 괴로움을 소멸하는 마음공부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명상은 신경계의 활성화로 몸이 이완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알파파에 영향을 미치고, 감정과 관련된 뇌의 연결부위의 활성도와 연결성을 변화시킨다. 실제로 많은 연구 결과 명상에 기반한 치료들이 우울장애, 불안장애, 스트레스, 만성 통증, 물질 중독 등 다양한 문제에서 효과를 보였다. 박노경 나봄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러한 명상의 효과에 주목, 오랜 기간 수련을 통해 개발한 명상법과 25년간 한국수련 문화를 미국에 전파하고 한국에 돌아온 원장과 나봄선도명상원을 함께 운영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명상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다.

▲ 박노경 대표

박노경 대표는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면 이완되어 다른 생각에 빠지지 않고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강조한다. 이에 나봄선도명상원은 치유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HEAM(Healing Energetic Active Meditation) 명상법을 연구하여 힐링 에너지를 얻어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호흡으로 들이 쉬어 모으는 레드홀 만들기, 느리고 편안하게 천천히 면면하게 들이쉬고 미미하게 내쉬며 기를 모아 축기하여 정충하고 보정하며, 기감을 느끼고 기를 순환시키며 운기로 조화를 이루게 한다. 박노경 대표는 “나봄선도명상원 명상법의 에너지가 널리 펼쳐져 많은 분들이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면서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긴장과 불안 속에서 불건강한 삶을 명상으로 이완과 평안을 찾고 몸의 균형과 평정을 찾아 자연친화적인 치유로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 관인 한국정체협회와 협업으로 근육, 관절, 골격 등 체형 교정으로 생활 중에 체형 불균형으로 불건강 상태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의 주정관사업인 생활·환경·기능성 운동요법을 약동도(躍動道 Livaly Mothion Method)와 약식선(藥食膳 Medicinal food)으로 대국민의 건미행복 장수생활과 질병치유/치료를 자아적으로 실시하게 지도·관리해주며 이를 직업화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전수, 수련, 이수, 지도해주는 세계·한국직업자격개발학술원을 국가 선승인을 받아서 등록기관으로 개설하고 오랫동안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박사와 협업하고 있다.

통증완화용 의료기기 ‘테라포스’ 출시

나봄코퍼레이션은 현재 명상사업부와 건강의료기사업부를 양 축으로 시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질환과 염증, 감염증, 난치병 증상에 의한 통증으로 고통을 참아가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는 한편, 가정용 의료기를 활용하여 순차적이며 융복합적으로 힐빙 칵테일 코스 요법으로 치유하는 HB(Heal Being) Cocktail Course Terapy를 개발하여 개인별 상태와 증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통증완화용 의료기기 ‘테라포스’(Tera Force)도 출시했다. 테라포스는 천연 광물질인 토르말린과 게르마늄의 세 가지 성질에 전통 침술 요법을 과학적으로 접목해 인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신개념 제품으로, 특별한 전원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노경 대표는 “테라포스는 4개의 침에서 각 1,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 에너지가 방출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파장에너지가 체내에서 서로 상호 유기 결합되어 초점방사 작용으로, 신체에 염증 어혈 등으로 뭉치거나 막힌 곳을 풀어주고 뚫어주어 통증 완화 효과에 도움이 된다”면서 “토르말린과 게르마늄을 결합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더해진 3가지 에너지가 체내로 방출되기 때문에 혈류 활성화와 면역력 증가 등을 통해 통증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테라포스는 독일 수출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박 대표는 “통증 질환을 겪지 않더라도 꾸준히 테라포스로 손과 팔, 발과 무릎, 목, 허리, 머리, 장부 피부 등을 자극하면 질병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며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무료봉사활동을 병행하여 실천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노경 대표는 나봄선도명상원에 원적외선 온열기, 좌욕기, 진동안마기, EMS저주파기, 주열기, 초음파기기, 레이저 기기 외에 다양한 가정용 건강 기기들을 구축하고 통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생활 건강 강좌를 진행 중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