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이미 세계적인 언어이고, 더 이상 글로벌한 인재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거창한 도구가 아니다. 모국어인 국어와 함께 국내 어느 곳에서든 저변에 확대되어 일상에서 접하는 영어는 이미 한국어와 함께 이중 언어로까지 자리잡은 느낌이다.

차성경 기자 his@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커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중 언어를 배우면서 느끼는 다양성과 그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타적인 사고와 지적 호기심의 폭을 넓히면서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즐겁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작게는 영어 유창성을 통한 다양한 방면의 취업 기회 증가,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향상, 글로벌 커뮤니티의 정보와 자원에 대한 쉬운 접근들을 하고, 크게는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뚜렷이 이루어 나가는 성장을 하기를 바란다. 외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 도전, 성실, 인내 그리고 실수를 두려워지지 않는 적극적인 오픈 마인드가 아이의 역량을 높이는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들로 잘 짜여진 커리큘럼을 통한 재미와 학습의 균형이 시기별로 잘 맞춰져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또 다른 도약이 가능한 단계의 기본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겠다. 세상에서 중요한 일들은 중요한 부피만큼 비례해서 어렵다는 걸 기억해야 하겠다.

영어로 다양한 지식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 구축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세종 SLP어학원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부분에서 세종지역1위로 선정된 곳이다. 이곳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하고 생각의 힘을 키워 자신감 있게 스스로를 풍성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영어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며 열린 마음으로 자신있게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수희 세종 SLP어학원 대표는 “세종 SLP는 아이들이 꿈꾸고 뛰노는 디즈니랜드이며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 채워줄 커다란 도화지가 되어주고자 한다”며 “바르고 훌륭한 아이들로 구성된 또래 집단에서 이타적인 품성을 기르며 함께 혹은 스스로 배워 나가는 작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수희 대표

현재 세종 SLP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말하기 능력 향상과 무대 적응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월 연령별, 레벨별 Speech Contest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에는 유치부 졸업생인 초등 2학년 학생이 전국영어말하기대회에서 1등인 반기문 총장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달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무엇보다 이를 통한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이 크게 상승하며 주변 아이들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세종 SLP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과 친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Open Library도 구축했다.

임수희 대표는 “지적호기심과 탐구심을 책을 통해 해소하기 위한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세종 SLP어학원의 Open Library는 누구나 언제든 전 세계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도서를 쉽고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원의 가장 중심된 위치에서 아이들을 감싸 안게 하고 있다”면서 “이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독과 정독의 과정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Open Library와 연계하여 올바른 독후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미국 르네상스러닝에서 제공하는 AR 독서프로그램과 서강 SLP 본사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SORI 독서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풀어보고 책에 대한 이해력을 체계적으로 키워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읽은 책에 대한 제목, 지은이, 독서날짜, 책에 대한 흥미도 등을 표시해보는 Reading Log(독서기록장)으로 책에 대한 재미를 더해 스스로 독서관리 습관을 키우게 하고 있다. 또한 매월 SEL&SR 리딩 진단평가를 통해 개인별 정확한 리딩레벨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레벨의 책 선정 및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전인교육에 역점
미래에는 창의성이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비판적인 사고력, 논리분석적인 사고력, 창의적인 사고력등 글로벌 인재를 위한 여러 사고력이 필요하지만 사고력의 최상위 단계인 대안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이 핵심이며, 그것은 창의성을 기초하고 있다. 생애 학습의 기초능력이 집중되는 시기인 유아·아동기의 예술적 감수성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발달과 창의성 개발에도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 아이들의 지적호기심, 탐구를 위한 열정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어떤 매개체를 통해서, 어떻게 예술적 감수성을 풍요롭게 채워주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은 요즘 사회에서 더욱 필요한 필수 인성덕목을 모범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임수희 대표 역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전인교육이다. 이에 지난 2019년에는 세종 SLP를 확장이전하며 내부에 3가지 테마로 구성된 Art Wall / Gallery도 설치했다. 클래식 명화, 유명 동화작가 스토리 삽화, 창의적 미술작품으로 이루어진 Art Wall을 통해 클래식이 주는 기본적인 기품, 스토리를 통한 호기심과 예술적 창의성을 유아들이 갖고 있는 연령별 특징에 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임수희 대표는 “예술작품을 실제로 보고 느끼며, 상상해 봄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력을 넓히고 자연스럽게 대화의 폭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Art Wall 그림들의 다양한 주제와 색감, 표현방법을 보며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그와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임 대표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일 년에 2회 서강 SLP 본사에서 진행하는 Share & Grow 인성교육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본사에서는 나눔저금통, 다문화가정 도서나눔, 칭찬스티커 등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협동, 감사, 배려, 존중, 공경 등 인성덕목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면서 “세종 SLP 자체적으로도 여름,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나눔저금통,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교구 나누기, 국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도서 보내기 등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년간 실제 현장에서 갈고 닦은 교육 노하우로 영유아 교육부터 대학입시까지 누구보다 빠르게 교육 트렌드를 선두해온 임수희 대표는 약 7만 명의 구독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대치동 샤론코치TV’에서 지난 2020년 4월부터 총 4회의 ‘명품강연’ 시리즈를 진행, 영유아부터 초등, 중등까지 학부모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질문들을 해결하는 시간을 제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수희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실력을 탄탄히 하여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전인적인 글로벌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 나갈수 있는 양질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