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이래 가장 오염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다. 오늘날 현대의학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현대인들의 신체는 약해져가고 있다.

윤담 기자 hyd@

현대인들의 면역력 저하는 황사, 매연과 같은 오염된 환경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약물 오남용, 불규칙한 생활, 식품첨가물 등 생활 속에서 몸에 독소가 쌓이기 쉬운 원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뛰어난 효능 가진 ‘잎새삼’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
최근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삼’(蔘)은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포닌이 풍부해 예로부터 귀한 취급을 받아온 약용 식물로, 오늘날에도 높은 활용가치를 자랑한다. 삼은 재배 방식과 가공 방식에 따라 이름과 활용가치가 달라지는데 산양삼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을 정상화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원기를 북돋아 주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여 인체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고천규 농업법인 (유)지리산잎새삼 회장은 35년 여 간 산양삼을 연구하며 산삼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인물이다. 일반적으로 삼은 잎의 성분이 뿌리보다 10배 이상 효과가 있을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산에서 재배하는 산양삼의 경우 일 년 중 2-3개월만 잎을 먹을 수 있다. 이에 고천규 회장은 15년 전 하우스 재배를 시작으로 잎까지 먹을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우수한 종자인 잎새삼 개발에 성공했다.

▲ 고천규 회장

고천규 (유)지리산잎새삼 회장은 “잎새삼은 뿌리에 비해 10배 많은 사포닌과 진세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잎사귀와 줄기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항암작용, 혈압조절, 당뇨병, 노화방지, 피로회복 등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면서 “실제로 잎새삼에 대한 효과와 효능은 이미 국가적으로도,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검증받았다”고 자부한다. 고 회장은 단순히 잎새삼 재배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직접 재배한 7년근 이상 된 잎새삼으로 만든 황제고, 잎새삼나노분말, 잎새삼젤리, 삼프리미어, 황제잎새삼진액, 원광대학교 한의학 연구소에서 개발을 완료하여 특허 출원된 황제고액 등의 제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현재 고 회장은 잎새삼에서 선보인 모든 제품을 공장 OEM 방식이 아닌 잎새삼 본사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원광대학교 한의학 연구소에서 개발을 완료한 황제옥고는 허준의 <동의보감>에 소개된 ‘경옥고’에서 인삼을 잎새삼으로 대체한 황제옥고는 잎새삼의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이를 액상차로 만든 황제옥고수는 황제옥고를 가지고 건강음료로 개발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를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지리산영농조합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연구비를 지원 받아 수행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음료’가 아닌 ‘건강 그 자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천연꿀과 삼이 들어간 스틱 제품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똑똑한 투자전략으로 주목받는 수익형 부동산 농장
오늘날 현대들에게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고성장·고금리 시대를 누렸던 베이비부머 세대와 달리 MZ세대가 직면한 경제 환경은 저성장·저금리·양극화·초고령화 사회다. 이러한 금융환경이 저성장·고물가로 녹록치 않은 만큼 똑똑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고천규 회장은 최근 잎새삼을 통한 수익형 부동산 농장의 특화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리산 잎새삼은 3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약 200만 평 규모에서 재배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잎새삼의 생산량은 약 3~5톤 정도로, 동일 품종의 잎새삼 종자도 매년 파종이 가능하다.

현재 제2농장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얻고 있는 잎새삼농장은 인증서와 각종 상패를 받은 것은 물론, 서비스표 등록증까지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이며 믿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양되는 잎새삼 농장은 100% 원금을 보장한다. 고천규 회장은 “소규모 임업인이 아닌, 지리산 70만평에 해마다 1억 개의 씨를 뿌려 자연 그대로 키우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소액투자로 노후를 준비하거나 귀농, 귀촌을 위해 작물재배를 통해 노후를 대비하거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도시민들에게 희망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잎새삼은 기본적으로 1개의 농장 전체분양이 아닌, 10평정도의 구획을 구좌로 1구좌 투자금 3000만원을 기본으로 잡고 있다”면서 “투자한 구좌에서 재배되는 잎새삼을 통한 연 수익 20%, 월 50만원(년 600만원)의 보장수익이 있으며, 3년 후 원금보장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기 재테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피력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