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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시장, 올해 거래는 주춤, 가격은 유지 전망
2023년 07월 10일 (월) 23:40:05 곽용석 webmaster@newsmaker.or.kr

미국 주택 시장이 거래는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회사인 알토스 리서치는 최근 주택 시장이 7%에 가까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조사한 결과, 금리 인상에 따라 매매량이 감소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주택 구매자들은 매수 제안을 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는 최근 들어 급등 이후 3주 동안 하락했지만, 여전히 7%에 가깝다. 그러나 가격은 그다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봄 초 금리가 6%에 가까웠을 때와 비교하면 현재는 상당히 적은 매매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6월초 이후 매매량이 부분 상승했지만, 반등은 그리 크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2023년 들어 5개월 동안은 2022년 대비 매매 속도에서 더 이상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고 부동산사이트인 리얼트랜드는 보도했다.

흥미로운 것은 현재의 둔화가 2022년 7월 당시 주택 매매량과 가격이 비슷하게 하락하는 상황을 보이면서, 주택시장은 제동이 걸렸다고 이 회사는 진단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단독 주택 매물은 44만3000채이다. 지난 6월초보다 1.5% 증가했고, 1년 전보다 1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7월까지 전년대비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7% 이상 급등하지 않는 한, 매물은 2022년보다 더 적은 수의 주택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추세는 주택 구매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하지 않을 때는 매우 기꺼이 매물 내놓기를 중단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2022년 7월과 9월에 주택 구매자들이 멈칫하면서 재고가 급증했다. 올해는 매도자가 적어졌고, 구매자가 많아지면서, 재고가 감소하는 추세는 좀 주춤했지만 여전히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미국 뉴욕부동산회사 네스트시커스 한국지사장 곽용석]

지난 6월 계약 체결된 매매거래 건은 단독주택은 38만 9000 가구이다. 지난주보다 3%, 2022년 같은 기간보다 15% 줄어든 것이다. 작년 수준을 추월했던 매매 거래량은 최근 시작된 모기지금리가 상승하면서 매매거래가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모멘텀은 지난 3주 동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7%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구매자의 수요가 둔화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점이며, 바로 그 증표가 거래 매매량이다. 집값은 아직 조정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거래 감소는 사람들이 금리가 다시 하락할지 보기 위해 그들의 매수 진행을 기다린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이 회사는 평가했다.

한편, 미국 단독 주택 가격의 중간값은 실제로 지난 6월초 45만4900달러로 올랐다. 매년 6월은 거의 항상 최고 가격을 보여왔다. 하반기에는 통상 집값이 내려가면서, 지금 시점에서 2022년 대비 집값이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면서 2023년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했다.

사람들이 매수하는 집의 가격을 보면, 높은 금리 때문에 가격이 하락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최근 새로 계약 체결된 주택 매매 가격이 38만 4000 달러로 1% 올랐다. 2022년 6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봄 상승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구매자들은 반응했다.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7.5%로 치솟았던 작년 9월에 사람들이 구입하던 주택 가격이 다시 크게 떨어졌다. 현재와 다른 점은 데이터에 따르면 매매량에서는 7%의 비율이 먼저 충격을 주었지만, 매매 가격에서는 아직 그러한 반응이 없다.

시장은 아직까지 매도자들이 당황하거나 가격을 인하하는 일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가격 인하를 단행한 매물은 31%에 불과하다. 오히려 6월초 가격은 0.4% 포인트가 올랐다. 2022년에는 주택 가격 침체가 분명했다. 가격 인하는 매주 1.4~1.8%포인트씩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매주 0.3~0.4% 포인트에 불과하다. 이는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거래는 감소하겠지만, 주택가격이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회사는 제시했다. NM

▲ 미국 시애틀 도시 전경 / 사진=곽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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