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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의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 이끄는 견인차 역할 수행하겠다”
2023년 07월 09일 (일) 09:55:34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올해 신차 수출이 사상 최대로 늘어난 가운데 중고차 수출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지난 6월자동차시장 정보회사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고차 수출(수출말소 등록 기준)은 17만4130대였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수출량(29만4181대)의 60%에 달한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수출 3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황태일 기자 hti@

중동 등 해외에서는 차량 수리 비용이 국내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국산 중고차를 수입한 후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해 되파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현대차를 비롯한 도요타, 포드 등의 러시아 신차 생산 공장이 중단되면서 현지에서 국산 중고차가 신차 수요를 대체하고 있는 영향도 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러시아 중고차 수출 규모는 지난해 1만9626대로 지난 2021년 대비 732% 크게 늘었다.

▲ 윤종돈 대표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통해 중고차 수출시장 확대 견인
국내 자동차 산업은 국가 경제의 기틀이다. 신차, 애프터마켓 등 분야가 숱한 데다 시장 규모 또한 150조원에 이른다. 얼핏 별것 아닌 듯한 중고차 시장도 어마어마하다. 연간 거래 규모가 380만여대(30조원)에 이를 정도다. 그런데도 수출 중고차 분야는 여전히 ‘성장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수출 중고차의 90% 이상이 몰려 있는 인천 항만에 가보면 그 안타까운 민낯을 볼 수 있다. 나대지엔 중고차, 중고부품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거래 사무실이 컨테이너 박스인 곳도 숱하다. 환경이 이 정도이니, 명색이 수출산업인데도 시장 규모가 1조~2조원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종돈 프로펙트(주)/프로카비스(주) 대표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윤종돈 프로펙트(주)/프로카비스(주) 대표는 “수천 명이 종사하고 있는 중고차 수출센터임에도 관련법이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계자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중고차 수출센터내에 무역업체들이 협의체나 조합 등 단체를 구성해 단합된 역량을 보인다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피력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윤종돈 프로펙트(주)/프로카비스(주) 대표는 국내에 중고차수출 기지 자체가 없던 시절  중고차 해외 수출 시장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인천 송도의 10여만 평 부지 위에 물류센터를 마련하여 중고차 수출 단지를 조성한 인물이다. 현재 윤종돈 대표는 프로펙트를 통해 중고차 수출 및 수출센터 내 임대, 관리 사업으로 바이어의 고충 처리 및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중고차수출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카비스를 통해 국내, 해외 자동차 물류기업으로 지방에서 수출 센터까지의 탁송은 물론 인천항, 평택항으로 선적에 문제없도록 시스템을 확보하였으며 콘테이너 포장작업 및 카케리어선 배를 통해 도착 국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600여 개가 넘는 중고 자동차 관련 수출업체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윤종돈 대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코리아 리더대상 물류/중고차부문’ 및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수출 중고차 영역은 성장 가능성 매우 큰 분야
중고차 전진기지가 없어 중고차 수출이 힘들 때 여러 수출단지를 만들고 현재 운영 중인 유원지 물류센터, 프로 물류센터, 수출단지센터 등 10만여 평 부지의 수출센터를 구축하여 수출업체의 중고차 수출길을 연 윤종돈 대표. 그는 중고차 수출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관련 법규 및 제도적 뒷받침이 없기 때문에 분쟁의 소지가 있을 뿐더러 부가가치 창출이 힘들어 열악한 환경에서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한다. 실제로 국내 중고차산업은 국토교통부의 소관이지만 수출중고차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장한다. 수출중고차 분야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분명한 것은 수출중고차 영역이 차량과 함께 부품 수출까지 고려하면 작지 않은 영역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는 점이다. 이에 윤종돈 대표는 프로비전(주) 시행사를 창업하고 자동차 클러스트 및 자동차 테마파크 건립을 위해 연구 검토에 착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윤 대표는 온라인 중고차 수출 플랫폼인 “프로윙카”을 10월 OPEN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종돈 대표는 “온라인 중고차 수출 플랫폼을 통해 국내의 바이어에게 판매하는 것을 넘어 현지 바이어들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하다” 면서 “이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하며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제도적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저의 최종 목표는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의 완성이다”면서 “제가 목표로 하는 중고차 수출클러스터가 전 세계로의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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