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조성 사업(사진=장수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장계면(면장 박현식)은 23일 봄맞이 가로변 꽃길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꽃길조성 사업은 면사무소, 문예복지관 주변, 우체국 및 신협 앞 등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임파첸스, 베고니아를 식재하여 주민들은 물론 관내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깨진 항아리자원을 재활용으로 구해 꽃을 식재하였으며 꽃길 조성에 필요한 방부목화분은 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끈다. 

박현식 면장은 “이번 꽃묘 식재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외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 가꾸기 등 가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