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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에게 새 힘을 주는 ‘진정한 음악의 힘’을 전달하다
2023년 05월 05일 (금) 00:32:03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현재의 대중음악, 팝, 힙합 장르는 오늘날 우리의 음악 차트를 단단히 쥐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반 대중들에게 클래식은 다소 생소한, 음악 시간에만 배우는 어려운 존재로만 느껴지기 쉽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클래식 안에는 예술은 물론이고 역사, 문화 등 여러 인문학적 코드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클래식의 매력은 알면 알수록 더 커진다는 점에서 알아두기에 매우 매력적인 음악 장르다.

청중을 움직이는 행복한 동행의 음악회 만들다
김지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의 행보가 화제다. 독일 유학파 출신의 김지향 단장은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50여 명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K.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통성과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민간오케스트라다. 상급 지휘자와 우수한 연주자들이 대거 포진해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각종 콘서트와 공연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 등을 찾아 오케스트라 활동의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지향 단장

김지향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은 “클래식이 ‘고급 취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입문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의 벽을 낮추고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김 단장은 자신이 이끌고 있는 K.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통해 주최 측의 요구와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하고 감동적인 연주회,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하며 클래식을 낯설게 느끼는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에게 모두 어필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클래식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국악, 뮤지컬 등을 오늘날에 맞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색깔 있는 테마별 음악회를 기획하는 것 역시 청중과 더 많이 호흡하기 위한 일환이다. 오늘의 추세와 변화에 다각도에서의 재조명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통해 재밌는 개발, 즉 ‘클래식 음악 백배 즐기기’ 프로젝트로 클래식 문턱이 높다는 통념을 깨고 즐겁고 흥겹게, 청중의 감성을 움직이는 행복한 동행의 음악회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는 김 단장은 최근 ‘슬기로운 음악생활’이라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우리의 일상에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이 대중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감동, 위로, 희망, 친밀함’으로 새 힘을 주는 진정한 음악의 힘을 전달하고 있다. 김지향 단장은 “오케스트라의 지향점은 청중이다” 며 “관객을 향해 귀를 열어 많은 국민이 음악을 더욱 가까이 하고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장애인 관객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기획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시선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김지향 단장은 시민들의 예술적 욕구에 부응하고자 가시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이다. 김지향 단장은 “오케스트라가 이제는 클래식만을 연주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며 “요즘 한류열풍으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OST 및 뮤지컬,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청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관객의 폭을 넓히고 객석, 청중, 악단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김지향 단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우리 동네 음악회’ 등 찾아가는 공익 공연을 비롯해 K.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필요한 곳에 새로운 기획에 의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개발함으로써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수많은 공연을 진행하며 무대에서 연주인들이 ‘내가 연주를 잘한다’는 마음이 아니라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과 감동을 공유하려고 할 때 청중들의 진정성 어린 감동으로 무대의 연주자와 하나 된 모습으로 진행되어 박수와 갈채가 함께할 때 진정한 행복도 함께했다는 김 단장. 그는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에서 모두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곳곳에 열려 있는 소통의 통로를 찾아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이 곳곳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관객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기획한 김지향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은 소외된 장애인들 또는 가족을 개인적으로 많은 인원을 초청하였으며 지방의 문화재단이나 예술의전당에서 지원을 받았을 때는 장애인 단체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김지향 단장은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브랜드 가치와 기지를 드높이는 것으로서 좋은 공연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지향’이라는 이름이 성실한 멋스러움으로 아름다운 마음과 좋은 생각 그리고 의미 있는 실천과 행동 속에 따뜻함을 잃지 않고 운영하며 대중과 호흡하는 멋진 단체장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 특히 소외계층, 한부모자녀, 외국인노동자 초청 등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계속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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