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란 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교환, 분배, 소비하는 것을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의 삶에 통제권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여부이다.

윤담 기자 hyd@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원하지만 돈 걱정 없는 삶, 경제적 자유의 삶을 누리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오르지 않는 월급, 높은 물가와 마이너스 금리로 자산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 고령화, 저출산으로 개인의 사회적 비용 부담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를 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초조함과 현재의 수입만으로는 미래에 필요한 재정을 감당할 수 없다는 불안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100% 원금 보장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양
고천규 농업법인 (유)지리산잎새삼 회장이 최근 잎새삼을 통한 수익형부동산 농장의 특화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지리산 잎새삼은 3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약 200만 평 규모에서 재배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양되는 잎새삼 농장은 100% 원금을 보장한다. 고천규 농업법인 (유)지리산잎새삼 회장은 “잎새삼은 기본적으로 1개의 농장 전체분양이 아닌, 10평정도의 구획을 구좌로 1구좌 투자금 3000만원을 기본으로 잡고 있다”면서 “투자한 구좌에서 재배되는 잎새삼을 통한 연 수익 20%, 월 50만원(년 600만원)의 보장수익이 있으며, 3년 후 원금보장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기 재테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잎새삼은 35년여 간 산양삼을 연구하며 산삼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고천규 회장이 15년 전 하우스재배를 시작으로 잎까지 먹을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개발한 우수한 종자다.

▲ 고천규 회장

일반적으로 삼은 잎의 성분이 뿌리보다 10배 이상 효과가 있을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산에서 재배하는 산양삼의 경우 일 년 중 2-3개월만 잎을 먹을 수 있다. 반면 고 회장이 선보인 잎새삼은 뿌리에 비해 10배 많은 사포닌과 진세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잎사귀와 줄기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항암작용, 혈압조절, 당뇨병, 노화방지, 피로회복 등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연간 잎새삼의 생산량은 약 3~5톤 정도로, 동일 품종의 잎새삼 종자도 매년 파종이 가능하다. 현재 제2농장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얻고 있는 잎새삼농장은 인증서와 각종 상패를 받은 것은 물론, 서비스표 등록증까지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이며 믿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천규 농업법인 (유)지리산잎새삼 회장은 “소규모 임업인이 아닌, 지리산 70만평에 해마다 1억 개의 씨를 뿌려 자연 그대로 키우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소액투자로 노후를 준비하거나 귀농, 귀촌을 위해 작물재배를 통해 노후를 대비하거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도시민들에게 희망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다양한 제품 개발 통해 잎새삼의 대중화 선도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천규 회장은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잎새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직접 재배한 7년근 이상 된 잎새삼으로 만든 황제고, 잎새삼나노분말, 잎새삼젤리, 삼프리미어, 황제잎새삼진액, 원광대학교 한의학 연구소에서 개발을 완료하여 특허 출원된 황제고액 등 수많은 제품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특히 잎새삼에 대한 효과와 효능은 이미 국가적으로도,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검증받아 원광대학교 한의학 연구소에서 개발을 완료한 황제옥고와 함께 특허 등록도 마친 상태. 잎새삼을 활용한 ‘황제옥고’와 황제옥고를 액상차로 만든 ‘황제옥고수’는 고천규 회장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정체다.

황제옥고는 허준의 <동의보감>에 소개된 ‘경옥고’에서 인삼을 잎새삼으로 대체한 것으로, 잎새삼의 효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황제옥고를 액상차로 만든 황제옥고수는 황제옥고를 가지고 건강음료로 개발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를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지리산영농조합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연구비를 지원 받아 수행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 회장은 “잎새삼, 산양삼을 이용하여 진하게 만드는 황제옥고수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지리산잎새삼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공장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건강음료로, 단순한 ‘음료’가 아닌 ‘건강’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전통제조 방식의 건강식품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수행하며 해외수출도 준비 중이다”면서 “앞으로 잎새삼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