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나폴리, 필리핀의 보라카이, 세부 등과 비견되는 청정무공해 지역인 경북 포항의 장기지역은 한반도의 보배다. 다산 정약용,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배지로도 알려진 장기지역은 각 계절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 장기사랑닷컴의 조영일 대표는 “100%국산 친환경 자연산 생물을 근간으로 지역에 위치한 최대 이점인 기동력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식탁에 자연 그대로의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정무공해 지역인 경북 포항의 장기지역은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천혜의 지역의 깨끗한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최근 장기사랑닷컴(www.lovejanggi.com)의 조영일 대표가 장기지역 홍보전도사로 활약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일익 담당
친환경을 모토로 하는 장기사랑닷컴은 장기산딸기, 복분자, 대게, 아귀, 문어, 전복 등의 자연산 해산물과 청정 무공해지역에서 건조시킨 장기 과메기, 오징어, 피데기, 흑미, 쌀 등 품질 좋은 지역의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기지역의 대표적인 홍보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장기사랑닷컴의 조영일 대표는 “100%국산 친환경 자연산 생물을 근간으로 지역에 위치한 최대 이점인 기동력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식탁에 자연 그대로의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기면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장기 친환경 산딸기는 전국 최초로 영하 35도 이하로 급랭하여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도 항암 효과와 더불어 항우울증, 동맥경화, 노화방지, 숙취 해소 등 현대인들이 고통 받고 있는 대표적인 병을 예방한다. 장기 접경 청정 갈평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가피즙은 일곱 가지 한약재를 첨가, 100% 국산의 국내 최저가로 공급해 합리적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 산딸기

대표적인 수산물로 손꼽히는 장기 대게의 경우 대게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동해, 특히 장기 해역에서 잡힌 대게를 수족관에 보관하지 않고 대게잡이 어선에서 생물 그대로 포장해 전국으로 배송, 생물 본연의 맛을 볼 수 있다. 11월에서 2월 말까지 잡히는 장기 과메기는 청정 무공해 지역에서 건조 생산된 웰빙 과메기로 지방, 단백질, 핵산, 비타민,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한 웰빙식품으로 겨울철 별미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배즙, 친환경 완숙 토마토, 흑미, 자연산 성게 등은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영양이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수의 언론매체들로부터 농수특산물 유망 브랜드 대상, 우수업체 선정 등의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장기사랑닷컴은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조영일 대표는 “장기사랑닷컴은 장기지역의 청정 무공해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100% 국내 장기산 농수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며 동시에 국민의 식생활에 일조해 수입산 일색의 먹거리 시장 상황에 대처해 나감으로써 장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사랑실천의 롤모델 되다

▲ 새송이버섯

처음 조영일 대표가 장기면의 청정 무공해와 더불어 원시 수준의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접했을 때만 해도 브랜드의 통일성과 획일성이 바탕이 되지 않았다. 이에 조 대표는 시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유적지의 객관화를 통한 브랜드화에 대한 고민 끝에 장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설립, 다년간의 숙고 끝에 장기사랑닷컴을 만들었다. 이제 장기사랑의 지역사랑 실천은 타 지역의 롤모델이 되면서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타 지역에서도 수시로 견학을 올 정도로 이미 유명세를 탔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꾸준한 상품 교육과 연수를 통해 보다 양질의 제품을 홍보하는데 앞장서온  이익추구 위주의 사업보다 국민 건강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기사랑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홍보의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해 2010 Clean 장기 해맞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정도 열린 음악회를 연다. 이처럼 지역민의 생산수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의 생활 경제가 윤택해질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고 있는 장기사랑은 지역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소홀함이 없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에서 얻은 혜택과 수입을 장기면에 다시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기사랑을 운영함에 있어 사람(人)을 중시하고 있는 조영일 대표. 그는 “자연의 청정 무공해를 통해 건강을 누리고, 친환경 내음을 통해 무병장수를 꿈꾸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면서 “장기사랑은 회사의 이익에 급급하기보다 생산자, 소비자를 우선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기사랑이 이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냄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