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7.19 금 17:23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커버스토리
     
하나님 나라를 향해 끝없는 도약을 꿈꾸다
2023년 03월 07일 (화) 23:30:21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한국에 기독교가 처음 들어왔을 당시, 선교사와 기독교 지도자들은 교육과 의료,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세상 사람들을 선도하며 부흥한 이유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오늘날 교권주의와 물량주의, 교회와 교단의 갈등과 분열, 일부 목회자의 도덕적 해이 등으로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다. 교회가 사회를 돌봐야 하는데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김학필 목사

한국 교회, ‘섬김의 본’ 보이셨던 예수의 향기 내야
김학필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학필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철저한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며 성경교육을 통한 성경적 세계관에 따른 현장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학필 목사가 상임회장으로 지낸 한국교회연합은 신구약 성경을 정경으로 믿으며 복음적인 신앙고백을 함께 하는 한국교회의 교단들이 뜻을 같이하여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고, 민족과 국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창립됐다.

김학필 목사는 “한국교회는 성경적인 교회 연합과 일치의 정신에 의거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서 하나 됨을 추구해 왔다”면서 “47개 교단과 23개 단체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가 영적 지도력 상실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김학필 목사는 “오늘 대한민국은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정치인과 교회지도자들이 많다. 이들에게 사랑과 정의로 오신 하나님이 필요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그리스도인들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필요하지 않고, 율법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아기 예수가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것처럼, 한국교회도 낮은 자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때로는 멸시받고 천대받는 자들의 친구이자, 병든 자들을 치료하는 위로자, 가난하고 굶주린 자들의 동반자로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예수의 향기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위기는
영적 지도력의 상실이 초래한 것

현재 김학필 목사는 한국교회세움운동협의회 대표,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경기도 본부장,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대표, (사)한국예수교총회선교협의회 법인이사, 에버그린의료법인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한국) 총회장, 국제스포츠인선교회 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에버그린교회 당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다. 특히 김 목사가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작은교회 살리기’. 이러한 목표는 자신의 지난 목회생활이 바탕이 됐다. 뒤늦게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어 교회를 개척했던 김학필 목사는 목회를 하며 실패를 거듭했다. 당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전부였다. 김 목사는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참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 엉뚱한 방법으로 고생만 했던 것 같다”며 “물론 그런 과정에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만약 누군가 제대로 된 방법을 가르쳐주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었다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간이 흘러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하면서 김 목사도 다른 작은 교회들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헌금을 하기도 하고, 작은 교회들이 좀처럼 갖기 어려운 악기들을 지원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조차도 일회성으로 그치게 될까봐 보다 근본적으로 작은 교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그는 작은교회살리기운동협의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섬기고 있는 중이다. 김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교회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작은 교회들은 그 존립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다”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작은 교회의 부흥, 그리고 전도와 선교를 더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회들을 돕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나이트클럽 있던 관광호텔을 목회 위한 교회로 탈바꿈
평소 기도와 말씀 중심, 사랑 실천의 운동을 강조해온 김학필 목사. 그는 “기도하고 말씀에 전념할 때 성령이 충만해지고, 성령 충만한 교회는 사회를 섬기며 사랑 실천에 힘쓸 때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가 당회장으로 있는 에버그린교회 역시 하나님을 높이는 성경중심의 교회요, 복음중심의 교회요, 선교 중심의 교회요, 세상의 고난에 동참하는 교회요,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교회다. 목회를 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 끝없는 도약을 꿈꾸며 구체적인 비전을 세운 김학필 목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한 영성목회, 건강한 영혼, 가정, 사회를 만드는 치유목회,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젊은이를 키우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에버그린교회는 그러한 비전을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선물과도 같다. 김학필 목사는 “경기도 김포에 있던 교회에서 목회생활을 하던 차에 지역 재개발로 인해 다른 곳으로 교회를 옮겨야 했는데, 마침 경기도 양주에 있는 관광호텔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당시 호텔 지하에는 나이트클럽도 있었다. 하지만 서구의 교회들이 팔려 나이트클럽 등으로 쓰인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었던 저는 반대로 나이트클럽을 사들여 거룩한 교회로 사용한다면 그것이 작게나마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한 영성목회
건강한 영혼, 가정, 사회를 만드는 치유목회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젊은이를 키우는 비전을 위하여

김학필 목사는 심사숙고한 끝에 매물로 나왔던 관광호텔을 교회로 만들기로 결심하고 호텔을 매입했다. 그곳이 바로 지금의 에버그린교회다. 김 목사는 “관광호텔을 작은 교회들의 신앙 훈련과 목회를 위한 ‘베이스캠프로 사용한다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작은 교회들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지하의 나이트클럽은 예배당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나머지 시설들도 목회의 비전을 위해 새로이 탈바꿈했다. 하지만 여전히 교회가 무슨 호텔사업을 하느냐며 비난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많다. 이에 대해 김학필 목사는 “단지 사업이 아니라 선교적 관점에서 본다면 꼭 못할 일도 아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신 사명 하나만 붙들고 달려가는 이 땅의 많은 작은 교회들을 위해 이 공간이 쓰여지길 바란다”면서 “이곳에서 함께 기도하고 예배도 드리며, 서로가 가진 고민과 힘든 것들을 나눈다면, 혼자일 때보다 고난도 더 쉽고 빠르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진정한 언론의 역할 감당하도록 돕기 위하여
최근 김학필 목사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언론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세상에서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참과 거짓이 혼재되어 사람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면서 “그 경계는 점점 제어할 수 없는 수준으로 흘러간 것을 몇 차례나 경험했다. 이에 공신력을 가진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김 목사는 올 상반기 중 에버그린교회와 호텔이 주관해 기독교 정통 매체들의 관계자들을 초청, 새로운 시대를 맞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신장환연구소와 손잡고 IT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학필 목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만나교회를 개척하여 에버그린교회까지 왔다”며 “저는 에버그린교회를 통하여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철저한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며 성경교육을 통한 성경적 세계관에 따른 현장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팀 사역을 할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며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모든 자들로 세상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 속에서 살아가도록 저의 온 삶을 드리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에버그린교회를 시작으로 성령의 바람을 타고 한국교회가 새로운 시대를 향해 비상할 그 날까지 작은 교회들과 동행하며 성장을 견인해나갈 김학필 목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양대학교, 수원대학교 졸업 후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취득한 김학필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대표, 만나·헤이리·풍무·세계로교회 당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한국) 초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NM

차성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qwe
(123.XXX.XXX.235)
2023-05-10 06:11:10
여자들이랑 1:1랜덤매칭으로 노는곳 알려줌 ㅋ
여자들이랑 1:1랜덤매칭으로 노는곳 알려줌 ㅋ

트위터나 인스타 일탈계에서 놀던애들이랑
온리팬스 팬트리 활동하던 애들 대거 넘어옴 ㅋㅋ
인증 전혀 없고 남자는 여자만 매칭돼서 좋음ㅋ
ㅋㅋ 나도 작년에 섹파 4명 만들었다 ㅋㅋ

주소 : http://ranchat.me
전체기사의견(1)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주)뉴스메이커 | 제호: 뉴스메이커 | 월간지 등록번호: 서울 라11804 | 등록일자: 2008년 1월 21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54731 | 등록일자: 2023년 03월 8일 | 발행인: (주)뉴스메이커 황인상 | 편집인: 황인상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