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야외 테라스와 정원이 있는 집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다. 테라스가 있는 주택에 살게 된다면 꼭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마당 꾸미기, 야외 테라스 꾸미기일 것이다.

윤담 기자 hyd@

퍼걸러는 휴식, 엔터테인먼트 또는 단순히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그늘진 공간을 제공하는 휴식 장소로, 모든 야외 생활공간에 인기가 있고 다재다능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실용성과 편리성 가성비 갖춘 ‘마하퍼걸러’
마하21K.S 퍼걸러브이의 행보가 화제다. 마하21K.S 퍼걸러브이는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과 디자인 연출을 토대로 비바람과 강풍, 햇빛 등 그 어떤 자연현상에도 문제가 없는 퍼걸러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퍼걸러는 마당에 덩굴식물을 올리기 위한 구조물로 마당이나 평평한 지붕(옥상) 위에 기둥 지붕과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 등나무와 같은 덩굴성 식물을 올리도록 만든 시설이다. 덩굴식물이 자라면서 빈 공간을 채워 지붕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뜨거운 햇빛과 비를 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기 좋다. 또한 시각적으로나 심적으로도 자연과 하나가 되어 벗 삼는 기분을 가질 수도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오랜 세월 끝에 탄생한 마하퍼걸러는 골조 철재 아연 백관, 레이저 스테인리스 절곡, 스텐파이프, 신소재 필름망(그늘막), 천연 대리석, 쇼트 후 분체도장, 스테인리스 볼트 등을 소재로 우리나라에서 단연 가장 실용성이 좋고 편리성도 뛰어나며 가성비도 갖춘 제품이다. 김술 마하21K.S 퍼걸러브이 대표는 “5가지 완성품을 선택하여 현장 상황과 장소에 따라 즉석에서 설치할 수 있는 마하퍼걸러는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도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자부했다.

▲ 김술 대표

일반 퍼걸러와 달리 마하퍼걸러는 상판에 대리석을 사용했으며 소나무의 문양을 최대한 살려 의자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조명을 따로 설치하고 지붕 역시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건축 자재를 적용해 비바람과 강풍에 강하면서도 녹과 부식의 문제도 해결했다. 바퀴 탈부착도 가능해 자유롭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서남북 방향으로 수직 차단막을 설치하여 서쪽의 햇빛을 100% 차단할 뿐 아니라 벌레나 모기로부터 안전한 모기장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햇빛이 가장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각도 조절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주택 옥상, 사무동 옥상, 전원주택정원, 운동경기장, 공원, 농막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하퍼걸러는 현재 김해 술뫼 파크골프장, 김해 조만강 파크골프장, 김해 마사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곳에 설치돼 있다. 김술 소장은 “기존 퍼걸러 제품들이 설치 후 파손이나 부식 등 2차 관리비 및 유지비가 많이 드는 것에 반해 마하 퍼걸러는 골제 기능에 아연파이프 사용과 분체도장을 하여 출시되어 관리비가 아주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

퍼걸러 기능 개발과 차별화된 디자인 제작에 사활
지난 30여 년간 기계산업에 종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가치와 성능을 갖춘 제품인 마하퍼걸러를 선보인 김술 소장. 그는 4년 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마하퍼걸러에 적용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건의 기술 실용신안 특허와 6건의 디자인 특허, 관련 디자인 특허 2건을 등록했으며, 디자인 특허 3건을 출원을 진행했다. 또한 2020년 6월 론칭 이후 지난 2021년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퍼걸러 부문 혁신기술 대상 등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 론칭 이후 2년 만에 부산, 김해 지역은 물론 전국의 퍼걸러 주문 제작을 진행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하퍼걸러에 대해 김술 소장의 기대감이 남다른 이유다. 김 소장은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퍼걸러 기능의 혁신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 빠른 도약의 요인이었다”며  2023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주축에 퍼걸러의 존재감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인테리어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를 따라 퍼걸러에 대한 지속적인 기능 개발과 디자인 제작으로 소비자들에 새로움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