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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국어 교육의 패러다임 제시하다
2023년 03월 07일 (화) 11:56:23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초등학생 자녀가 책을 많이 읽고, 학업성취도가 높아 안심했던 학부모들이 중학교 내신 국어 점수에 놀라고 수능 모의고사 국어 점수에서 좌절한다. 그리고 뒤늦게 국어 공부 비법을 찾아 헤매이기 일쑤다. 국어 실력이 하루아침에 느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당장 국어 점수에 입시가 좌우된다고 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최근 중·고교생의 국어 능력이 하락했다는 점은 여러 보고나 수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ECD가 2000년부터 3년마다 만 15세 학생의 읽기 등 학습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는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를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읽기 평균성적은 2006년 565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하락추세를 보인다. 2018년 PISA평가를 보면 읽기 평균 성적으로 514점으로 51점이나 떨어져 최저점을 기록했다. 2021년 평가는 코로나사태로 한 해 연기됐다.

3단계 학습법으로 타 과목 학습 접근법까지 동시에 성장
박미란 자양융합국어 원장은 “최근 유튜브, SNS, 인스타그램 등 빠르게 변화되는 미디어 홍수 속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능력들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1997년 시인으로 등단한 박미란 원장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로 20여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박 원장은 국어 교육자로서 학생들이 응용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지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 박미란 원장

박 원장은 “페이지 절반 이상이 넘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해석해 내는 학습 능력 또한 현저히 떨어져 있다”면서 “보다 장기적인 플랜으로 꾸준히 학습의 방향을 잡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자양융합국어에서는 국어 논술을 융합한 새로운 학습법으로 기존의 국어 교육법에서 벗어난 자기주도적 융·복합 커리큘럼의 구축을 통해 신개념 국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준별, 단계별로 쌓아온 융합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1:1 눈높이 수업을 지향하고 있는 자양융합국어는 3단계 학습법을 통해 국어논술 융합교육의 맥을 잡아준다. 실력별, 이해도별, 응용력별 특성 고려한 단계적 접근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글의 바탕을 냉철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안목, 깊고 넓게 바라보는 안목, 세상을 크게 열고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 안목,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자성과 표현력을 일깨워 줌으로써 문학, 비문학 작품의 내용이나 지문을 스스로 분석하고 핵심 개념을 정립하는 능력을 길러주면서 수능 국어의 논리 체계를 확립시켜주는 학습법은 자양융합국어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박미란 원장은 “1단계에서는 정확히 읽고 확인하는 훈련을, 2단계는 기본테마를 주축으로 생각이 깊이를 넓게 확장하는 훈련, 3단계는 논리적 글쓰기로 확장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글쓰기를 익히는 훈련으로 세분화하여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3단계 학습법을 근간으로 국어 과목뿐만 아니라 타 과목 학습 접근법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접근법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꿈 키워나갈 수 있는 멘토 역할 수행
미래 디지털 사회의 모습은 예측하기 어렵다. 확실한 건 변화의 속도는 매우 빠르고 그 양상은 복잡할 거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어휘 학습과 독서 활동을 통해 형성된 문해력은 언제나 개인의 삶을 뒷받침할 무한한 잠재 능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학생의 교과 성적, 이해도, 응용력 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강의함으로써 올바른 대입 국어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미란 원장의 행보가 재조명되는 이유다. 그간 보다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국어와 논술 관련 융합교육 저서를 꾸준히 집필해온 박 원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사업도 구상 중이다. 박미란 원장은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향과 기질 그리고 능력에 따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과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문을 접하고 읽으며 해석하는 교육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입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학생들의 꿈,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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