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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다
2023년 02월 03일 (금) 00:45:21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한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일정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일정에 대해 최근 몇 년간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황인상 기자 his@

정의선 회장은 스위스 다보스포럼 등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청하며 동시에 회사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선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을 이끌면서 기업 문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민간 외교관 역할 자청하며 회사 홍보 활동에 주력
최근 정의선 회장의 글로벌 인지도는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그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 중 1위에 올라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에 대해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으며, 자동차 업체 최고경영자(CEO) 이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정의선 회장은 다보스 에메론 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와 제네시스 홍보성과를 묻는 말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도 그랬고, 여기서도 만족스럽다. 다 잘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점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오찬에서 글로벌 기업가들과 식사하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분위기가 자연스러웠다”며 “경제에 대해 좀 깊은 얘기가 많이 있었고, 상당히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CEO들이 한국에 많은 관심을 보였냐’는 질문에는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확실히 커진 것 같다”며 “오늘 행사도 몇 년 전보다 많이 달라진 것 같고, 여러 나라 정상분들도 많이 오셔서 확실히 관심도가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 포럼 기간에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 등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하태수 GS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손경식 CJ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클라우드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아서 G. 설즈버거 뉴욕타임스 회장 등이 자리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 부산엑스포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특별 전시하기도 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각종 자동차 상 휩쓸며 위상 제고
지난 1월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12개 부문에서 무려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1948년 창간된 시사 주간지로 분야별 순위가 각종 매체에서 인용되는 등 미국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도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3 베스트 10 트럭&SUV(이하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는 199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자동차그룹 기준으로도 최다 차종이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지난 2021년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이오닉5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전용 전기차 EV6도 연일 수상 기록을 더하며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다. ‘2022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에도 선정되며 전세계에서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고 있다. NM

▲ 제네시스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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