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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스스로 파란천사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
2023년 02월 03일 (금) 00:02:58 소희 기자 sohee@newsmaker.or.kr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식량 사정의 악화로 90년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2002년에1,000명을 넘어서면서 2022년 현재 약34,000명이 국내에 입국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인구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의 삶에 대한 행복 지수는 현저히 떨어져 있다.

소희 기자 sohee@

특히 생활고와 외로움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자살률도 일반 국민에 비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통제된 북한에서 '인간다운 삶'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위해 남한으로 온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것에 이제는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하여 지난해 4월에 통일부 소속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이들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복지 완성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2007년7월27일 창립총회를 하면서 공식 출범하여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그동안 재단은 15년동안 대한민국의 빈곤계층의 회복과 사회공헌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2021년부터 송창익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목적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담아 파란천사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를 파란천사로 부르고 있으며 전국에 지역위원회 3천개와 전문성을 가진 직능분야 7천개를 조직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복지를 완성한다는 것이다. 그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송창익 이사장은 통일부 소속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민간차원에서 복지를 완성할 것이며 이제는 북한이탈주민들 스스로 재단의 파란천사로 참여하여 직접 도움을 받으면서 주변의 북한이탈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이들을 통해 조직적으로 지원사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송창익 이사장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 정착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인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18.5%가 남한으로 이주한 것을 후회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경제의 침체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더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 스스로 국내에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정부의 도움을 받고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활동하는 단체가 전국에 200개이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단체가 있지만 실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인 지원과 생활안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단체는 찾아보기 힘든다고 한다. 그래서 북한이탈주민들 스스로 흩어져있는 단체를 하나로 통합을 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래서 지난 12월8일 고양시 킹텍스에서 북한이탈주민 5천명 가까이 모여서 탈북민 단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자유북한인총연맹 창립총회가 있었다. 하지만 동질성을 가진 북한이탈주민이라고 해도 각자의 목적과 가치가 다른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기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파란천사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의 참여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창익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정부로부터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들에게도 보람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사회의 봉사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을 스스로 돕는 조직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파란천사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조직하고 있다. 현재 파란천사 ”북한이탈주민지원연합회“의 이름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돕는 파란천사 북한이탈주민지원위원회는 21명의 위원회가 전국 시군구 지역으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송창익 이사장은 파란천사 북한이탈주민지원연합회 회장으로 이향란 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채신아 사무총장을 지난 11월과 12월에 직접 임명을 했다. 재단에서는 지난 12월24일.충청남도 탈북민 모두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위로하는 송년 후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산시 신창면의 김경희(탈북여성 만 56세)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송년회에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푸짐한 송년선물을 안겨주었다. 이날 탈북민과 지역인사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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