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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의’로 건축 심의 최고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
2023년 02월 02일 (목) 23:01:36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최근 몇 년간 국토교통부는 국민불편 해소와 규제개선 차원에서 건축 허가 간소화 및 허가기준 완화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법을 비롯한 수많은 관련법 등을 적용하고 확인하는 우리나라의 건축 인허가 제도는 건축주와 설계자가 희망하는 ‘설계의도 구현’을 건축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건축주와의 협의에 2개월, 실시설계에 3개월이 걸리는 등 약 5개월을 들여 만든 프로젝트로 인허가를 받는데 평균 6~7개월이 소요된다. 설계 프로세스에 필요한 시간 보다 인허가에 필요한 시간이 더욱 많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사례는 다수의 심의와 각종 인증, 평가 등이 동반되는 경우이기는 하지만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회적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 서영훈 대표

전문가 집단이 하루 안에 자문과 자문해석까지 제공
서영훈 아키픽셀(Archipixel) 대표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서영훈 대표는 심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지출과 시간, 스트레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미리 해결하고자 경관심의, 건축심의 등 심의위원을 만나기 전 자문 예측 플랫폼 ‘고심의’ 서비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심의(서면심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심의가 체크제로 바뀐다면 도면의 오류를 전문가 집단에서 신속하게 검토해주는 시스템은 필수일 수밖에 없다. 사전자문플랫폼인 고심의는 서면심의(비대면심의), 사전검토 전이나 심의발표 전, 경관, 건축 심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경관, 건축심의 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미리 알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한다.

서영훈 아키픽셀 대표는 “심의를 준비하는 일은 많은 비용과 스트레스가 생기는 일이다”며 “건축사, 기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자문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안에 신속한 자문과 자문해석까지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심의는 사용자가 구청경관심의, 구청건축심의, 시청경관심의, 시청건축심의 중 원하는 용도를 선택하고 간단한 질문에 답한 다음 도서자료를 업로드 후 결제하면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자문내용을 상세히 카드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후 사용자는 자문내용을 반영하거나 잘 숙지하여 심의를 준비하면 된다. 현재 고심의는 총 3차에 걸친 고도화 과정 중 1차 고도화가 끝난 상태이며, 2차는 B2G, 3차 고도화는 B2C를 가능하게 고도화할 예정으로, 향후 건축분야 이외의 일반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어 “고심의는 경관심의 업체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고 필요했던 시스템이었다”며 “심의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이며 돈과 시간의 문제다. 고심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 <건축법규 9초 이해> 출간

대중의 건축법 이해 돕고자 <건축법규 9초 이해> 출간
경남과학기술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포항 장성 침촌지구 개발사업,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등의 ‘포항시 경관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영훈 대표는 아키픽셀 설립 이후 축적된 기술력으로 ‘경관보고서 작성, 경관계획, 경관심의, 도시디자인’ 등의 전문적 수행을 견인해왔다. 특히 서 대표는 일반 대중이 건축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건축법규 9초 이해>도 출간했다. 서 대표가 집필한 <건축법규 9초 이해>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암기할 수 있도록 만화 238컷 및 3D그래픽 431컷으로 어려운 건축법규를 풀었으며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으로, 비전공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외워야 할 중요 단어의 앞 글자를 이용해 말을 만들고 만든 말을 만화로 표현해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외울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다. 이에 건축과 학생,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 경매에 관심이 많은 사람, 건축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 실내 건축을 하는 사람, 조경·건축·토목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 건축 관련 공무원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읽으면서, 건축법에 대한 전반전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책으로 건축을 처음 배우려고 하는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서 대표는 <건축법규 9초 이해>의 후속작으로 <경관심의 9초 이해>를 집필 중이다. 서 대표는 “앞으로 경관심의 업무 지식과 노하우 등의 공유를 통해 일반 대중들이 건축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접근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건축, 조경 및 유관분야의 직관적 이해가 가능한 책들을 계속 발간할 것이다. 유튜브, SNS 등 여러 채널과 특수효과의 이용으로 건축 관련 강의도 재밌게 접목할 예정”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서영훈 대표가 이끌고 있는 아키픽셀은 2002년 설립 이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편화·일반화 되는 도시경관의 문제점 연구로 ‘도시 가치와 품격, 사용자 안전’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도시계획 및 경관심의 전문기업으로서 ‘건축·경관심의, VR(가상현실) 시뮬레이션, 조감도 제작, 건축 관련 콘텐츠(도서·영상 등) 개발’을 통해 ‘토털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건축 용역 중 3차원(입체)으로 표현이 가능한 동영상, 조감도 제작 등의 2,500여개 프로젝트를 완수한 바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경관심의 관련 업무에 돌입하며, 직무역량 특화를 위해 3년 전부터 조명설계와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등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조경·디자인전공 직원들의 업무지식 공유, 효과적인 경관심의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아키픽셀은. 부산 해운대구 복합시설과 중동호텔, 부산진구 가야3구역 재개발, 마산회원구 회원5구역·합성2구역 등의 경관심의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NM

▲ 서영훈 대표는 심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지출과 시간, 스트레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미리 해결하고자 경관심의, 건축심의 등 심의위원을 만나기 전 자문 예측 플랫폼 ‘고심의’ 서비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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