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이 대유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 독감이 유달리 독해 고생했단 사람도 많다. 지난해 2~4월과 7~8월에 코로나가 대유행 한 이후 호흡기와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이 많아져, 독감이 더 크게 유행한다는 추측까지 나올 정도다.

윤담 기자 hyd@

전문가들은 독감과 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률의 급증을 ‘면역부채’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촉하면서 각자가 보유하고 있던 바이러스와 세균을 주고받으며 몸 안에 항체가 형성됨으로 면역이 생긴다. 지난 수년간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으로 병균의 전파를 차단하면서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이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 방역이 다소 풀리면서 병균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지자 독감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것이다. 인체가 몇 년간 미뤄 두었던 부채를 상환하는 중인 것이다.

▲ 고천규 회장

국민의 면역력 향상 위해 잎새삼 개발에 매진
고천규 ㈜잎새삼 회장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고천규 회장은 국민의 면역력 증진에 헌신해온 인물이다. 35년간 산양삼을 연구해온 고 회장은 15년 전 하우스 재배를 시작으로 일년 내내 잎까지 먹을 수 있도록 우수한 종자인 잎새삼 개발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삼은 잎의 성분이 뿌리보다 10배 이상 효과가 있을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산에서 재배하는 산양삼의 경우 일 년 중 2-3개월만 잎을 먹을 수 있다. 이에 고천규 회장이  개발한 잎새삼은 5-7년간 자연이 키운 삼으로 뿌리에 비해 10배 많은 사포닌과 진세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잎사귀와 줄기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항암작용, 혈압조절, 당뇨병, 노화방지, 피로회복 등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 회장은 이러한 잎새삼의 효능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잎새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직접 재배한 7년근 이상 된 잎새삼으로 만든 산삼약침, 엑기스 산삼주, 산삼막걸리, 산삼된장, 고추장, 산삼김치, 황제고, 잎새삼나노분말, 잎새삼젤리, 삼프리미어, 황제잎새삼진액 등으로, 현재 잎새삼에서는 모든 제품을 공장 OEM 방식이 아닌 잎새삼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학교 한의학 연구소에서 개발을 완료하여 특허 출원된 황제옥고의 경우 특허 등록을 마치기도 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소개된 ‘경옥고’에서 인삼을 잎새삼으로 대체해 잎새삼의 효능을 극대화시킨 황제옥고는 7-8년근 이상된 잎새삼으로 대체하여 맛과 향뿐만 아니라 그 효과적인 면에서 차별화한 제품이다. 현대인이 부족하기 쉬운 기운과 이로 인한 신체적 밸런스를 잡아 정수의 기운을 북돋아 몸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인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황제옥고를 액상차로 만든 황제옥고수는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지리산산삼영농조합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음료’가 아닌 ‘건강 그 자체’라며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장기 재테크로 주목받는 잎새삼 농장의 특화·분양 본격화
최근 잎새삼 농장은 미래 영농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연간 잎새삼의 생산량은 3-5t 정도로 동일 품종의 잎새삼 종자도 매년 파종이 가능하다. 특히 인증서와 각종 상패를 받은 것은 물론, 서비스표 등록증까지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이며 믿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고천규 회장은 잎새삼 농장의 특화 및 분화를 통해 소액투자로 노후를 준비하거나 귀농, 귀촌을 위해 작물재배를 통해 노후를 대비하거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도시민들에게 희망적인 사업을 전개하는 중이다. 고 회장은 “수익형부동산으로 분양되는 농장은 100% 원금을 보장한다. 잎새삼은 기본적으로 1개의 농장 전체분양이 아닌, 10평 정도의 구획을 구좌로 1구좌 투자금 3000만원이 기본이다”면서 “투자한 구좌에서 재배되는 잎새삼을 통한 연 수익 20%, 월 50만원(년 600만원)의 보장수익이 있으며, 3년 후 원금보장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기 재테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가평 제2 농장을 가평에 확정하여 농장주를 모집 중인 고 회장은 제 2농장의 농장주 창립멤버에게는 월 100만원 수익 보장과 잎새삼을 매일 2뿌리씩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천규 회장은 “지리산 잎새삼은 3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약 200만평 규모에서 재배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규모 임업인이 아닌, 지리산 70만평에 해마다 1억 개의 씨를 뿌려 자연 그대로 키우고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우리나라 전통제조 방식의 건강식품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수행하며 해외수출도 준비 중인 그는 “현재 수출을 준비 중인데 원물, 고, 증류수를 섞어 나가는 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도 오가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 샘플이 나간 상태다. 잎새삼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