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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건설에 ‘매진’
2023년 01월 06일 (금) 12:38:48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흔히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와 동일시한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를 통해 민주주의 진가는 드러난다. 주민이 지역의 대표를 직접 선출하고, 그 대표에게 지역(또는 주민)을 책임지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중요 원리이기 때문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지방자치는 민주주의 초석을 다지고 뿌리내리는 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지역의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정을 펼칠 수 있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각 지역의 역사적 배경, 지리적 조건과 공동체를 바탕으로 지역만의 고유한 특수성을 발전시킴으로써 다원화된 사회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성장의 축으로 도약 위한 초석 다진다
세계화·지방화는 시대 흐름이다. 글로벌과 로컬의 시너지, 이른바 글로컬(Glocal) 시대다. 지역 특성을 살린 상품과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일이야말로 선진국형 지방자치의 모델이다. 문제는 국민 63%가 ‘지방자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 취임식이 열리며 양주시 민선 8기를 이끌 강수현 호가 새롭게 출항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를 대대적인 혁신과 정상화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 반열에 올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양주가 2035년 인구 50만 시대를 열고 경기북부 성장의 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강수형 시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 출생으로 읍사무소에서 9급으로 시작해 팀장, 면장, 과장, 실 국장에 오르며 지역 관가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21년 6월 36여년을 몸담고 있던 양주시청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강수현 시장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정치의 길을 내딛은 지 1년 만에 시장이 돼 돌아왔다.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비전으로 선언한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에 나서고 서로 신뢰하고 격려하며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과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는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도시개발의 확대, 도시의 외연적 확산이 빠르게 진행됐으나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시정 운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민선 8기의 양주시정의 핵심 비전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로 선정하고 24만 양주시민의 시정에 대한 주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강 시장이 구상해온 민선 8기 양주시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이다. 시정의 권력과 책임은 시민에 대한 의무에서 시작되며 민선 8기는 주권자인 시민을 시정의 주체로서 확립하고 부족했던 시정 의무를 회복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강 시장은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정혁신 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행정, 청의(廳意)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24만 양주시민의 시정에 대한 주권 회복이 최우선 과제

강수현 시장은 또한 투명, 청렴한 공직사회를 이룩하고 체감행정, 책임행정, 깨끗하고 적극적인 시정변화로 양주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담대한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의 시정철학을 민선 8기 양주시정이 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행정의 기준으로 삼아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과 함께 양주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열린 행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만들겠다’
양주는 983년(고려 성종 2년) 양주목(楊州牧)의 신설 이후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 북부의 수부(首府) 도시이다. 특히 과거 서울특별시 강북 전역과 경기 북부 일대의 상당수가 모두 양주의 터전이었을 정도로 영향력 있었고 찬란한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긍심 높은 지역이었다. 지난날 양주가 지녔던 위상과 영광에 못지않은 새로운 희망과 역동적인 양주를 만들기 위해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열린 취임식에서 “양주는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동반 성장의 경제도시,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6대 시정목표로 제시했다.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 필요한 양주,
새로운 희망과 역동적인 양주 만들기 위해
6대 시정 목표 제시

강 시장은 우선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의 핵심 동력은 시정 혁신에 있다”며 “민선 8기 양주시의 변혁과 도약을 실천하는 방향과 추진력을 우선 확보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직문화와 인사혁신, 신속한 민원처리와 책임행정 실현, 불필요한 사업 중지,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 양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지식 및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경제도시를 구현하겠다”며 “양주시를 중심으로 산업 고도화, 첨단산업 유치, 규제개선 등을 추진해 기업이 중심인 경기북부 최고의 경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강 시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은 자아실현을 돕는 수단”이라며 “공교육 내실화, 평생학습도시 조성은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돼 온 가치 있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학교, 지역사회 교육여건 선진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 시장은 “우리가 꿈꾸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는 모두가 동행하여 함께 세상을 만들어 가는 양주”라며 “시설 인프라의 지역적 균형, 시민을 지향하는 수요자중심의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양주 문화예술의 특화, 국제화를 위해 전통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양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개발하여 문화예술이 일상에 스며있는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동시에 열린 도시계획 수립, 혁신적 교통체계 정비,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실천하여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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