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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지구촌 학습 세상’을 일구는 파이오니어의 꿈
2023년 01월 05일 (목) 22:05:54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현재 한국사회는 인구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2022년 4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7.5%로 2024년 4분기에는 비율 20% 도래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과 고용 구조의 급속한 재편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우리사회는 사회적 혁신을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삶의 질을 제고 할 수 있는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지식을 주입하던 기존 방식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다양한 교육자원을 주도적으로 연결해 주변 환경에 대응하는 평생학습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 아프리카 모로코에 울려 퍼진 ‘학습 파이오니어’들의 함성
2022년 6월 73년의 역사를 지닌, 매 12년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유네스코세계성인교육회의(CONFINTEA) 제7차 회의가 북아프리카의 보석, 오랜 역사문화의 도시 모로코마라케쉬 페어 몽 로얄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40도를 오르내리는 열사의 도시임에도, 모로코 국왕과 각국 대통령과 장관, 대사, 국제기구 수장등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무려 1,500명에 달하는 대표자들이 모여 향후 12년간의 평생교육을 선도할 마라케쉬 선언과 행동강령을 작성하고 지구촌 전체가 공조해야 할 평생교육의 세계적 아젠다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가히 평생교육의 세계적 올림피아드라 불릴 의미 있는 유네스코 최대의 행사였다.

이 역사적인 컨핀티아에 최운실 이사장은 유네스코학습도시 자문위원장의 자격으로 학계를 대표해서 컨핀티아 세계자문위원회 공식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본 회의에 앞서 열린 시민사회단체(CSO)들의 사전 컨퍼런스에도 내내 참여하여 컨퍼런스의 서막을 알리고 CSO 선언문을 작성하는 데도 적극 참여하여 아태지역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하였다. 평생교육계 시민사회단체들은 평생교육의 불확실한 넥스트 페이지를 전망하며 ‘미래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Because the Future Cannot Wait)’라는 슬로건 하에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권 보장’과 ‘신 사회계약으로서의 평생학습’을 위한 대정부 국가 전략을 제안하는 작업에도 동참하였다.

▲ 최운실 이사장

‘학습 종주국 대한민국’ 국제 무대 심장부가 되는 일에 앞장서다
2022년 대한민국 평생교육계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우리는 늘 ‘세계 속의 한국 학습 전통과 정신’ 이른바 ’K-Legacy’를 전 세계에 널리  전하는 산파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아태지역은 물론 유럽과 남미, 북미, 아프리카를 넘어 전 대륙에 걸쳐 한국의 평생학습의 새로운 종주국으로 손색이 없음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음을 목도한다. 컨핀티아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가장 발 빠르게 한국은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UIL)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 그리고 독일성인교육국제기구(DVV)가 나서 컨핀티아 후속회의(Follow-up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회의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웠나, 우리는 향후 12년 다음 컨핀티아 개최시까지 무엇을 일구며 ‘평생학습세상’이라는 담대한 구상을 실현해 나갈 것인가? 우리가 가진 사람 자원, 학습 자원, 지식자원, 정보자원, 공간 자원 등등을 어떻게 끌어 모으고 엮어내어 역동적 무한 잠재력으로 구동시켜나갈 것인가? 등등을 논의하였다.

지방정부인 학습도시의 새로운 역할 강화와 지구촌 학습시민들의 역량 결집과 유기적 강한 결속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장을 펼쳤다. 글로벌학습도시 안산(GNLC ANSAN)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유네스코학습도시의 미션과 향후 미래 전략 딤대한 구상 새 판짜기를 위한 국제포럼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이들 모든 국제행사들의 기획과 실행과 선언, 해외 전문기구들과의 공조 섭외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구상에는 어김없이 최 이사장이 앞장서서 A에서 Z까지 그야말로 새벽에서 한밤중까지 밤을 밝히며 현장을 누비고 뛰어다녔다. 작은 디딤돌 하나 되겠다는 코너스톤의 정신으로 뛰고 또 뛰는 행보를 아끼지 않았다.

‘함부르크와 본 그리고 파리’ 유네스코 서밋을 마치고
최운실 이사장은 11월 중순 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 본부가 있는 함부르크로 향했다. 단순한 연수나 방문 미팅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학습도시 수장들 세븐스타팀과 학습도시관계자 25명의 위대한 학습도시팀과 EBS 학습도시 다큐멘터리팀과의 동행 학습여정이었다. 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와의 공조를 위한 MOU 체결, 함부르크, 본, 에브리 쿠쿠론, 유네스코 본부와 한국대표부 대사와의 공식 미팅, 수많은 대표적 유럽의 평생학습현장 기관, 시민대학 등등 수많은 격한 일정 속에서 일행은 너무도 많은 것을 배웠고 성찰했고 2023년 새 판짜기를 위한 도시의 액션플랜 담대한 구상에 돌입하는 결정적 계기를 만날 수 있었다.

결코 쉽지 않았던 녹록치 않은 일정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학습도시 수장들과 최 이사장과의 일대종사였던 2022 서밋이었다. 그렇게 숨 가쁜 2022년을 정리하며 오늘도 여전히 하얗게 밤을 새워가며 데스크를 밝히는 최 이사장은 나이를 잊고 사는 진정한 영원한 청년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그래서인가 요즘 부쩍 ‘아니 왜 더 젊어졌냐’는 인사를 많이 받는다는 그는 2023년 자신의 미션을 ‘새로운 상상력(Re-Imagination)’과 ‘잠재력의 빗장을 열어(Unlocking the Potential)’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 새 판짜기에 다가올 365일을 올인하는 것이라 확언한다. 지치지 않는 그의 열정과 가치 있는 미션을 큰 박수로 응원한다. 그가 흘린 땀방울과 식지 않는 열정의 비결은 “그 일이 너무 즐겁고 소중하니까, 의미가 크니까, 누군가가 할 일이면 내가, 언젠가 할 일이면 지금, 큰일을 이루려면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하니까” 바로 그 정신이었다. 그 파토스가 그를 그렇게 뛰게 만들고 있다. 그랬다. 그는 분명 ‘평생교육계의 작은 거인’이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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