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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건강한 맛으로 건강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2023년 01월 05일 (목) 09:30:52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문화가 확산되면서 하루 한끼 이상을 빵으로 먹는 ‘빵식(食)’이 크게 늘어났다. 더욱이 아이들의 비만이 늘어나고 영양소 균형 문제가 대두되면서 빵도 건강하게 먹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거친 표면과 단 맛 없이 구수함이 압도적인 갈색의 빵. 그 동안 우리에게 대표적인 건강빵의 이미지는 통밀 또는 호밀로 만든 빵이었다. 물론 이 빵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빵이다. 하지만 건강빵의 정의는 더욱 다양해졌다.

▲ 문지윤 대표

건강한 식습관을 키워주는 유기농 제품 개발에 매진
문지윤식품연구소 닥터올가문(대표 문지윤)의 행보가 화제다. 30여 년간 유기가공식품 개발에 매진해온 문지윤 대표는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 이학석사 및 경성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롯데푸드의 상품개발팀에 근무하며 제과제빵 신제품 개발 및 세미나 진행을 통해 제과제빵 R&D의 기초를 다졌던 식품전문가이다. 대학원 과정 중 약학대학에서 동물임상실험을 통한 식품과 생활습관질환 연구에 매진했던 문 대표는 대학교수로 재직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질환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왔다. 이러한 문 대표가 이끌고 있는 닥터올가문은 친건강, 친환경,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유기가공식품 전문베이커리다. 유기농 재료, 저염식, 저칼로리식, 무식품첨가물 제품을 고집하며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유기농 빵과 과자에 담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자연을 담는 것이 건강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온 문지윤 대표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질환의 소인을 가진 이들도 섭취가 가능한 웰빙 기호식품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키워주는 유기농 기호식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후 올가문을 통해 슈퍼푸드 식재료인 견과류와 제철 야채, 과일로 만든 휠링물을 첨가해 혈당안정성을 고려한 당뇨환자식, 체중관리와 변비 완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맞춤형 기호식품을 선보여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2015년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하여 8년차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갱신한 올가문은 현재 친건강 기호식 선인장 열매 식이섬유소빵과 비스킷에 4계절의 스토리를 담은 네이밍으로 론칭한 ‘마음을 가득 품은 통팥빵’, ‘자연을 담은 다이어트 단호박빵’, ‘밤에 피는 밤고구마빵’, ‘새콤달콤 여왕 사과빵’, ‘든든한 아침한끼 슈퍼푸드 오트밀빵’, ‘우리아이 영양만점 크림치즈빵’, ‘하루 간식 식이섬유소 비스킷’, ‘프리미엄 브런치빵 8종’, ‘비건 유기농 번’, ‘비건 유기농 식빵’, ‘비건 유기농 호밀빵’ 등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선인장 열매 백년초를 주재료로 만든 빵들은 저염식, 저지방 식품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천하는 1일 식염 섭취량 5g과 식이섬유소 섭취량 27~40g을 고려하여 제조한 無식품첨가물 제품이다. 특히 비만의 예방과 다이어트 식단조절을 위해 1회 분량 식이섬유소 섭취량을 양상추 3통과 동일한 섭취기준으로 개발되어 식이섬유소 식단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층인 20~30대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체지방관리 젊은층과 채식주의 비건식단에 관심이 많은 수요층에서 몸이 편한 간편식 아침식사 대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지윤 대표는 “최근 식물에 함유된 일부 영양소 식이섬유, 식물성 화합물이 체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작용이 밝혀짐에 따라 이러한 기능성 식품소재를 이용해 비만의 예방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닥터올가문의 유기가공식품은 저칼로리 고식이섬유소 조리법으로 개발했다”고 부연했다.

차별화된 우수성 토대로 글로벌 진출에 성공
이미 닥터올가문의 제품은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문지윤 대표는 선인장 열매 식이섬유소 빵과 비스킷으로 지난 2014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아이디어·발명·전시회에서 폴란드 특별상과 독일 동상을, 2014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은상과 동상 수상에 이어 2015년 미국 피츠버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Health & Beauty부문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2014~2015년 제80~82회 동경 추계 Gift Show 전시회에 참가했을 당시 일본 현지 전시회 주최 측과 중국 바이어로부터 중국시장 진출의 제안을 받았으며, 2015년 국제 면세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16년 제20회 북경 국제 유기농 식품산업 박람회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문 대표는 해외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에도 힘썼다. 2017년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글로벌 유기농인증기관인 프랑스 에코써트 유기농인증원의 에코써트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소비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 안심 먹거리를 제조하는 글로벌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유기농의 ‘Organic’과 100년 기업을 꿈꾸는 오너셰프의 이름 ‘Moon’을 담은 유기가공식품 전문베이커리 PB브랜드인 ‘올가문(ORGAMOON)’으로 국내 상표등록 및 미국, 중국 등에 상표등록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9월 글로벌 이커머스 미국 Amazon 내 하루 간식 식이섬유소 비스킷 등 상품군 6개를 론칭했으며 같은해 11월 미국 FDA 식품 시설 등록을 완료한데 이어 2022년 8월에는 중국 해외생산기업등록도 완료한 상태다.

문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자연을 담은 소비자 맞춤형 Well-Being 제과제빵 (식이섬유소식, 저염식, 저칼로리식), 자연 속 Color Food를 담은 5가지 색의 피토케미컬 (phyto chemical) 채식주의 건강음료, “NO달걀 & NO우유”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100% 비건 유기농 제과제빵,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키워주는 유기농 빵으로 만드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 샌드위치, 유기농 재료로 만드는 브런치) 등 메뉴 론칭에도 성공했다. 문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년간 해외바이어들과의 협상을 진행해왔다”면서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인 탄소중립의 사회이슈에 대한 지속가능한 참여와 국내 유기가공식품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생활 속 지속가능한 탄소 발자국의 소비자 참여방법 및 유기가공식품의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건강한 식문화의 세계화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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