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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팀펌프 통해 탄소 중립 기반 조성에 밑거름 역할 수행하겠다”
2022년 12월 04일 (일) 13:10:55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2020년에 접어들며 전 세계적으로 석유,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전통에너지의 공급 여력이 감소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함과 동시에,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으로 전통에너지에 대한 신규 투자 및 개발이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김정은 기자 kje@

우리나라의 대외 에너지의존도는 2021년 기준 약 93%로 매우 높다. 이처럼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기에 세계 에너지 시장의 공급 불안정과 불확실성 확대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에도 위험으로 작용한다. 또한, 높은 에너지 가격은 국내 경제에도 큰 위험요인이다.

에너지 절감 장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에코스팀펌프’
2019년 기준 GDP 세계 14위인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량은 세계 9위, 석유소비와 전력소비는 각각 7위에 이르는 에너지 다소비 국가이다. 이에 정부는 에너지와 기후위기의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의 시스템을 지탱하는 한 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기반한 수요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수입의 부담을 덜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정책이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 효율향상을 가장 큰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 이준형 대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주)미래테크인은 에너지 절약 시스템 설계·시공 전문 기업으로, 에너지 절감 장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다. 미래테크인이 선보인 에코스팀펌프(Eco Steam Pump)는 고온·고압 응축수를 고진공으로 흡입·압축·이송해 보일러로 직접 급수하는 신개념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보일러, 폐소각로, 발전설비, 원자력, 지역난방 등의 열원기기로부터 발생된 증기는 증기 사용 설비까지 송기돼 사용 후 물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증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압력으로 만들어 열 사용기기에 가장 적절한 낮은 압력으로 사용을 해야 증기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에코스팀펌프는 열 사용기기에 가장 적절한 낮은 압력으로 증기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함으로서 재증발 증기 발생이 없고, 단순한 설치와 저렴한 설치비용으로 경제성도 월등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이다.

이준형 (주)미래테크인 대표는 “에코스팀펌프는 열 교환성능이 좋아져 보일러 사용 압력을 현재보다 약 3kg/㎠ 낮추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0~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누설이 없을 경우 보충수를 90% 정도 절약할 수 있는 드라이롤의 응축수 배출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수위 조절 센서, 모터 전류/탱크 수위/현재 온도 표시, 메인 펌프 동작 수위(high/low 설정), 재가동 시간 표시, 메인펌프 가동 시간(on/off) 표시 등의 기능도 탑재되어 관리가 용이하고, 부속설비와 공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최초 설치 시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는 점도 에코스팀펌프의 강점이다. 이준형 대표는 “에코스팀펌프 설치 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고 제품 생산성은 올라가는 것은 물론, 최초 시공비가 적게 들고 공정도 1/5 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연과 에너지 생각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총력
기후변화는 인류가 화석연료의 연소 등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은 현재 진행형이다. 올해 지구촌 곳곳은 각종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았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단기적으로는 경제와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 당장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국내 에너지 절약 시스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40년 경력의 엔지니어인 이준형 대표가 과거 코리아나호텔 시설부장으로 다년간 근무하면서 스팀 보일러 응축수 탱크에서 비산되는 재증발 증기를 잡기 위한 연구에 깊이 천착해온 이유이기도 하다. 이 대표를 필두로 ‘에너지 절감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미래테크인은 ‘에너지 절감 기업’을 표방하며 자연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친환경 사업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부합한 기술개발과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대영포장, 아진피앤피, 대림판지, 재일산업, 고려제지, 등에 장비를 공급하여 10%~35%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낸 데 이어 최근에는 독일의 Steam Trap, 일본Power Trap, 영국의 Steam trap 등을 에코스팀펌프로 대체하며 시장 점유율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준형 대표는 “에너지 패러다임이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수요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으로 변화되고 있는 오늘날 에너지 소비를 줄여 탄소 배출량이 제로에 수렴하는 에코스팀펌프는 다가오는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앞으로 전 세계가 해결하지 못하는 에너지 절감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술 업그레이드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코스팀펌프를 통해 에너지 소비 주체에게는 경제적 이익을, 사회와 국가에는 대기 환경 개선 효과를 안겨줌으로써 탄소 중립 기반 조성에 밑거름 역할을 수행해나갈 이준형 대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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