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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과목, 장기적인 플랜으로 꾸준히 학습 방향 잡아가야”
2022년 12월 04일 (일) 08:30:41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최근 한국 사회 문해력 수준이 점차 떨어지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청소년의 40% 정도가 문해력 미달이고, 대학생 역시 65%가 미달수준이며 10%는 강의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충격적인 통계가 나왔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문해력은 현대사회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글을 읽고 이해하는 최소한의 능력이다. 사회경제적 활동은 물론 일반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역량이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받아들이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역량이다. 선진국이 문해 교육에 국가차원의 투자를 하는 이유다.

▲ 박미란 원장

3단계 학습법 근간으로 맞춤형 일대일 눈높이 수업 지향
자양융합국어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자양융합국어는 주입식, 단순 이론 중심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논리적이고 복합적인 사고가 가능한 학습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국어와 독서 그리고 논술을 융합한 3단계 학습법을 근간으로 국어 과목뿐 아니라 타 과목 학습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접근법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3단계 학습법은 자기 주도 융복합의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능동적이면서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사고의 확장과 함께,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한 융합 확장 학습법이다. 대부분의 일반 국어학원에서는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수업방식이 대부분인 반면 자양융합국어는 1단계(확인하기)부터 3단계(표현하기)까지 학생 개개인의 교육 심리 접근법을 통해 유도 성장을 지속적으로 병행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직접 읽고 글을 쓰면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 단계를 밟아 나가도록 코칭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더해 국어논술 융합교육의 맥을 잡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미란 자양융합국어 원장은 “3-3-3 학습법은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보는 것이다. 1단계에서는 정확히 읽고 확인하는 훈련을, 2단계는 기본테마를 주축으로 생각이 깊이를 넓게 확장하는 훈련, 3단계는 논리적 글쓰기로 확장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글쓰기를 익히는 훈련으로 세분화하여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3단계 학습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일대일 눈높이 수업을 지향해왔다. 이에 학생 개별 기본 지식과 응용도 파악, 눈높이 맞춤식 학습 접근 교과서 정확한 분석으로 깊이 있는 접근(지문내의 응용과 활용), 지문 외의 응용 패턴 활용과 시험 패턴을 숙지시킨다. 이와 함께 실력별, 이해도별, 응용력별 특성 고려한 단계적 접근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글의 바탕을 냉철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안목, 깊고 넓게 바라보는 안목, 세상을 크게 열고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 안목,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자성과 표현력을 일깨워 줌으로써 문학, 비문학 작품의 내용이나 지문을 스스로 분석하고 핵심 개념을 정립하는 능력을 길러주면서 수능 국어의 논리 체계를 확립시켜주는 학습법을 통해 올바른 대입 국어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에 활력 불어넣을 수 있는 방향성 제시
문해력 수준이 이처럼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배경에는 영상매체를 선호하면서 글을 읽기 싫어하는 생활양식의 변화가 반영되고 있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영상매체는 이미 기존 미디어 영역을 잠식했다. 글을 읽기 보다는 영상을 통해 학습하고 정보를 수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책보다 영상을 선호하다보니 글쓰기 능력도 떨어져 두 줄 이상 글을 쓰지 못하는 일이 흔한 일이 되었다.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문해력의 격차는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성장기의 문해력 격차가 사회생활에서 직업과 수입을 좌우하는 요인이라는 추적 조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박미란 원장은 “유튜브, SNS, 인스타그램 등 빠르게 변화되는 미디어 홍수 속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능력들이 부족하고, 페이지 절반 이상이 넘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해석해 내는 학습 능력 또한 현저히 떨어져 있다”며 “보다 장기적인 플랜으로 꾸준히 학습의 방향을 잡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간 박 원장은 보다 논리적이고 복합 확장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으며 그에 맞는 상황별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입시 결과를 분석해 보면 단순히 이론과 원리 학습만으로는 국어 시험에서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없다. 박 원장은 “아이가 학습에 있어 자존감을 다치지 않고 의욕 및 동기부여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가이드해 주는 올바른 교육자의 역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는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자기주도학습과 연계되는 것으로써 보다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국어 교육의 새로운 학습 가이드를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줌으로써 국어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국어와 논술 관련 융합교육 저서를 꾸준히 집필해온 박미란 원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 중이다. 아울러 문인으로서도 <홀수와 짝수> 등 시집을 포함 약 60여 편의 시를 엮어 시집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박 원장은 “교과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문을 접하고 읽으며 해석하는 교육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입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학생들의 꿈,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997년 시인으로 등단한 박미란 원장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로 20여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국어 교육자로서 학생들이 응용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지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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