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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애니메이터 양성한다
2022년 10월 02일 (일) 14:35:14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조합으로 만들어진 합성어다. 좁은 의미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3차원(3D) 콘텐츠 서비스로, 넓은 의미로는 현실세계와 가상공간, 인터넷을 연결하는 디지털 공간을 포괄한다.

황인상 기자 his@

메타버스는 가상세계 내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 AR·VR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클라우드 같은 인프라 기술과 사용자간 신원증명, 거래를 도울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까지 메타버스에 융복합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는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30년 1조542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지역 내 대학 최초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교육 실시
영남이공대학교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의 행보가 화제다. 조종학 교수가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의 개설을 추진한 것은 3억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는 유저가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가 가능하여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한 것이 계기다.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은 진입장벽이 높아진 ‘영상 크리에이터’ 대신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꿈꾸기 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상당수가 이미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 조종학 교수

조종학 영남이공대학교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교수는 “기존 20명 모집 규모의 디자인스쿨(애니메이션전공)에서 분리 독립하여 30명 모집 규모의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로 확장하여 독립학과를 개설했다”면서 “기존의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교육은 물론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콘텐츠 산업변화에 맞춰 좀 더 전문화된 교육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애니메이터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2000년부터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교육을 지역 내에서 4년제 대학을 포함하여 가장 먼저 실시해왔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실감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의 융합형 전문 인력인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애니메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조종학 교수는 “1학년 1학기 드로잉, 색체, 컴퓨터그래픽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소양교육을 실시와 1학년 2학기 컴퓨터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면서 “2학년 1학기 콘텐츠기획, 캐릭터 디자인, 배경 디자인,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심화교육과 2학년 2학기 개인별, 팀별 창작 프로젝트를 통한 애니메이션 및 메타버스 포트폴리오 제작에 대한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애니메이터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첨단 교육시스템 구축 통해 실무 위주 교육 진행
현재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미디어센터, 입체영상관, 모션그래픽실, VFX실, 크리에이티브실 등 첨단실습실을 운영하는 한편, 모션갭쳐, 3D프린터, 4D시뮬레이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홀로그램 기기 등 최신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전문 유튜브 채널 ‘애니버스’를 운영하여 퀄리티 높은 재학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한편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인턴십을 통한 해외 취업 및 진학을 지원한다. 조종학 교수는 “전공 특성상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산업 인프라가 수도권에 주로 구축되어 있어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생이 수학 후 수도권 지역으로 취업 및 진학을 희망하는 원거리 학생의 학습 편의를 위하여 기숙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우선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수도권 및 지역 관련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고, 영남대 무시험 연계편입 및 4년제 일반편입 등 진학지도는 물론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취업 및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는 2023년 입학전형에서 수시 1차 모집 24명, 수시 2차 모집 5명, 정시 모집 1명으로 총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1차에서 일반고 12명, 특성화고 9명, 대학자체전형 1명, 자기추천전형 2명이다.

조종학 교수는 “대학자체전형과 자기추천전형은 전공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면접 100%로 진행되는 전형”이라면서 “성적이 낮더라도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추천, 또는 본인의 추천으로 지원 가능하며,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학생들 하나하나가 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그들을 함부로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작품 완성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끊임없이 지도하고 있다”면서 “교수는 ‘바람’ 같은 존재다. 그들이 학생인 이 시기에 제가 조금이나마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 친구들이 나중에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 그걸로 교수의 본분을 다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들의 영양분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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