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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음성 환자 위한 음성 수술’ 연구에 총력 기울이겠다.
2015년 04월 07일 (화) 02:55:52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IBC 21세기 세계의 우수지성 2000명’ 등재
최근 이승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이승원 교수는 지난 3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BC) 21세기 세계의 우수 지성 2000명’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승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난치성 음성 환자의 새로운 음성 수술의 개발’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국제인명센터’에 등재가 확정됐으며 이에 앞서 ‘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0년 이승원 교수는 성대암 수술 후 치료가 어려운 쉰 목소리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음성재활 수술법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교수에 따르면 minithyrotomy 성대재건술로 동물모델에서 성대 재건 시술을 진행하여 성대면적이 유의하게 증가됨을 증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성대암으로 성대절제술을 받은 후 목소리가 악화돼 고생하는 환자에게 적용하여 쉰 목소리가 호전되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원 교수는 “Minithyrotomy 성대재건술은 후두에 위치한 갑상연골에 구멍을 만든 후 성대상피와 성대근육 사이로 이식물을 삽입할 공간을 만들어 피하 자가 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에서 Minithyrotomy 성대재건술을 시행 받은 13명의 환자 중 6개월 이상 추적 조사가 가능한 12명의 환자들을 지켜본 결과 대부분의 주관?객관적 음성지표들이 시술 후 3개월째부터 호전됐으며, 12개월까지 지속되는 소견을 보였다. 따라서 Minithyrotomy 성대재건술은 성대암 수술 후 쉰 목소리로 고생하는 환자 및 기존의 음성 수술로 해결되지 않는 성대구증, 성대위축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재활수술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승원 교수는 음성치료나 성대미세수술이 어려운 성대결절, 성대폴립 환자에게 국소마취 하에 시행하는 성대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성대 폴립은 아직까지는 수술적 치료가 주된 치료법이다. 이를 성대미세수술이라고 하며 보통 당일 전신 마취하에 수술이 가능하다. 이승원 교수는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 마취하에 시행하여 성대 내 병변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방법(경피적 성대 스테로이드 주입술)이다. 경피적 성대 스테로이드 주입술은 성대의 결절, 폴립, 부종 환자에서 약 40%의 완치, 50%의 호전이라는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기존의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성대반흔 및 노인성 발성장애 환자에게 성대를 재생시켜주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성대주입술의 치료효과를 동물모델에서 검증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성대반흔 환자와 노인성 발성장애 환자에게 성장인자 주입술을 시술하고, 호전된 음성결과를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학회에 보고하기도 하였다. 

후두음성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음성외과학, 갑상선암 수술을 전공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이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두경부 종양학회 우수논문상, 대한 기관식도과학회 학술상, 대한 후두음성언어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13년에는 미국 이비인후과 춘계 종합학술대회 COSM(combined otolaryngology spring meeting)에서 “Are Recurrent laryngeal nerve Re-innervation Techniques Really Effective for Treating Thyroidectomy-related Vocal fold Paralysis?” (과연 갑상선 수술과 관련된 성대마비 환자에서 반회후두신경 재지배술은 유용한 술식인가?)를 주제로 Young faculty award(젊은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136년 역사의 미국 후두음성학회(American Laryngology Association)에서 아시아 의사로는 세 번째, 한국 의사로는 수상한 것은 두 번째이다.
또한 2012년 내시경 갑상선 수술을 위한 워크숍을 주관하고, 내시경 갑상선 수술을 라이브시연을 하는 등 갑상선 암,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전문가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이승원 교수는 제4회 세계음성언어학회 학술위원, 대한 후두음성언어의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간사, 대한 후두음성언어의학회 연구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 후두음성언어의학회 간행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승원 교수는 “앞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음성 환자를 위한 음성 수술’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후두음성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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