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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9천억 규모의 초고속이동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2022년 08월 04일 (목) 21:19:59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공모결과, 전라북도 새만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중장거리 이동수요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시간의 가치증대에 따라 관련 실증 연구개발 사업의 적정 부지를 찾기 위한 것으로서 최종적으로는 시속 800km까지 시험주행에 성공하여 국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24년부터 32년까지 9년간 총 9,046억원을 투자해서 초고속 추진동력, 부상시스템,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운영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 용품, 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검증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지속 운영 예정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최적의 부지조건과 김관영 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인수위때부터 공모전략 수립을 직접 진두지휘 하는 등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 지사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는 전북도 신산업 및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혁신성장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고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선정을 위해 인력, 예산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고 진행상황을 직접 수시로 체크했을 뿐만 아니라 8.4() 개최된 평가위원회에 도지사가 발표자로 직접 나서, 새만금 지역이 하이퍼튜브 실증 연구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평가위 질의응답에 직접 대응했다고 한다.

실무부서에서도 전북도, 전북연구원, 군산시, 새만금청 관계기관과 공모 대응 T/F를 구성가동했으며, 전문용역사를 참여시켜 사업계획서 작성에 매진했다. 공모 대응과정에서 주관 부서인 도로교통과와 전북연구원은 약 2개월 가까운 기간 동안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공모 유치의향서계획서 작성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 새만금 하이퍼튜브 유치 후보지 전경(사진=전북도)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은 크게 세가지 부분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번째는 기압 0.001수준의 아진공상태의 튜브와 시험선로를 구축하는 인프라 건설사업이며 두 번째는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 추진시키는 부상궤도 연구, 세 번째는 아진공상태로부터 객실의 기밀성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는 주행차량 제작이다.

국토부는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가 전북 새만금으로 확정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등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에는 ’27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계를 진행하고 ‘28년부터 ’30년까지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 후 ‘31년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선정에 따라 종합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와 더불어서 첨단융복합소재, 철도차량제작, 전기자동차, 에너지 관련 선도기업과 기술지원 연계를 통해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연구와 실증사업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기회로 새만금의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항공, 철도, 항만, 자율주행과 더불어 미래 교통망 실현의 장으로 조성하며, 전라북도 핵심기술인 탄소복합재, 연료전지, 배터리, 전기추진, ICT와 하이퍼튜브 융합, 응용 플랫폼 구축해 전북도 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새만금 지역의 고군산케이블카, 해양레저스포츠체험,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글로벌 관광산업의 메카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북이 미래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을 마련했으며, 9천억원 규모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그 동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신180만 전북도민, 전라북도의회,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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