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2000만대를 넘었다고 한다. 1가구당 1대 이상의 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2천만대로 대표되는 자동차시장이 양적 팽창함에 따라 이제 자동차 유지관리는 생활 필수항목이 되었다.

최근 차체나 범퍼의 흠집이나 찌그러짐(덴트)을 없애는 자동차외형복원, 자동차 광택, 유리막코팅 등을 주 영역으로 하는 업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가장 독보적인 곳은 다름 아닌 덴트렉스. 자동차 외장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덴트렉스의 김형우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수입자동차외장관리 전문기술력으로 기아자동차외장A/S지정받아

김형우 덴트렉스 대표

김형우 덴트렉스 대표는 자동차 외장관리 분야의 독보적인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현재 (사)한국자동차 미용협회 외장관리발전위원장,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외장관리 기술위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직무표준화 전문위원, 금천구소상공인 자문위원등을  거치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형우 대표는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전국자동차 외장관리 광택대상.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차인상, 2015년도 구청장 감사장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근에는 국내 자동차 외장관리 시장의 균형과 발전 다양성을  함양하고자 카네기 최고 경영자 과정, 서울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 과정 등을 수료했다. 김형우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덴트렉스는 1997년 창업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로 자동차 외장분야의 전문화와 고급화를 선도해왔으며 수입자동차 외장관리를 전문으로 하면서 대기업인 기아자동차 서비스 협력업체로 자동차외장관리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외장시공 A/S를 공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업체로 성장했다.
덴트렉스는 자연광 방식인 MIMG(Master Innatural Glazing: 자연광을 내는 오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 그로 인해 변색이나 균열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며 한층 더 높은 광택을 유지시켜 줌) 한국형 전통밍광택 시스템을 채택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우 대표는 “외장관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수리의 다양성을 갖춘 시공수리가 가능하다”면서 “일반수리, 보험수리, 덴트, 칼라매치, 광택, 듀폰하이브리드코팅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전문가에 의해 효율적인 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차 출고시 차량 표면을 강화시키고 하체의 부식과 소음 등을 억제시켜 차량을 보호하고 안락한 드라이브와 고객의 차량가치와 품격을 높이는데 가치를 부여한다”면서 “헌차를 새차로, 찌그러진 부위는 덴트부분도장 및 밍광택 듀폰하이브리드코팅 등 덴트렉스만의 최상의 기술과 재료로 고객의 차량을 명차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표면을 강화시키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고도의 전문성과 시스템이 필요한 고품격의 광택 시공 또한 덴트렉스의 강점이다. 아무리 좋은 유리막코팅도 광택시스템이 따르지 않으면 고품질을 만들 수 없다. 이에 덴트렉스에서는 확실한 A/S,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친절하고 유능한 기술진의 부분광택 및 전체밍광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덴트렉스는  무료대차 서비스, 출장상담 시공/인도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자동차 상식, 보험, 사고처리 대처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 우선의 서비스 제공으로 덴트렉스를 다녀간 소비자들은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덴트렉스를 찾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의 관계 또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최근 김형우 대표는 자동차 관리시장의 분업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크게 사고가 난 차량은 당연히 큰 정비업소에서 수리를 해야 하겠지만, 미세한 긁힘 정도는 작은 외장관리업소에서도 수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장구조가 자리 잡도록 정부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소비자들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외장관리 시장도 활성화되어 자동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김 대표는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제조와 함께 유지, 관리시장에 많은 투자를 한다”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도 훌륭하고, 운전자들도 관리가 왜 중요한지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아직 부족하다. 지원과 인식의 발전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형우 대표. 그는 “당장 좋은 것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건전한 외장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같은 철학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전문적인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외장관리서비스 전문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사회에 지역나눔봉사단체인 참좋은사람들과 비전50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해주는 지역청소년봉사단체를 만들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