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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송암 이경원 이사장
세계 중심에 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린다
2010년 03월 04일 (목) 15:44:01 허정원 기자 ka6161@newsmaker.or.kr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의 말씀을 담은 논어(論語)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 이경원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세계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정진해 나가고 있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벗이 있어 스스로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노여워하지 않음은 이 또한 군자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이는 본지에서 만나본 재단법인 송암 이경원 이사장이 요즘의 분주한 생활을 마치고 은퇴후 여생에 바라는 삶의 지표다.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며 혼신을 다하는 이경원 이사장의 발자취를 들여다보았다.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국가 그리고 세계에 기여하고파
글로벌코리아 포럼 공동대표,  PTP International 한국 부총재,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상임이사, 자유지성300인회 이사, 경기북부미래포럼 대표 등 지역과 국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 송암 이경원 이사장과의 만남을 위해 경기도 동두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취재진을 환하게 맞이하는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책장을 가득 매운 책내음에 계절의 운치를 뒤로하고 인터뷰를 시작하자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지만, 제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한 가지 목표로 일맥상통합니다. 글로벌코리아는 ‘한국의 세계화, 세계의 한국화’를 위한 사회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고, PTP International 역시 민간외교를 통해 세계평화를 구현 하자는 단체입니다. 세계한상총연은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국상공인의 네트워킹을 통해 조국발전을 도모 하자는 일을 하죠. 국가의 발전은 물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세계로 뻗어나가고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첫 운을 뗀다. 많은 직함만큼이나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그이지만, 그가 그리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소홀할 수 없다. 특히 고향인 경기 북부 지역은 과거 전방이라는 이유로 개발시대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전이 미흡했을 뿐 아니라 여전히 개선해 나가야 할 점이 적지 않다. 지역 없이는 국가와 세계도 존재할 수 없듯, 이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서라면 남다른 열성을 보이는 인물이다. 발전이 뒤쳐진 동두천지역과 경기북부지역의 교육, 문화, 환경, 경제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산을 쾌척해 재단을 설립한 이기복(李起馥)초대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송암 재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 역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했던 열정이 그를 이끌었다. 현재 재단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장학사업과 지역문화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문화발전사업, 여러 국가들과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여 상호간의 이해를 돕는 국제봉사활동, 지역주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및 복지관련 정책개발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복지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 한국기업 중국진출관련 세미나 참여

지혜로운 ‘나’ 한사람이 모두 잘 사는 ‘우리’ 만들어
일찍이 세계무대와의 소통으로 국가간의 상생시대가 올 것을 인지한 이 이사장은 성공적인 세계화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는 경제제도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주도 체제보다는 자유시장경제에 의해 민간 기업가들이 최대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시장이 해결 못하는 것에 정부의 손길을 더하는 것. 그것이 우리나라가 더 번영하는 길이자, 세계화로 나가는 올바른 자세입니다.” 더불어 겉보기보다는 내용을, 학벌보다는 능력을,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시민의식의 변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단언한다. 이 이사장이 보여주는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남다른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의 근원은 어린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농촌마을에서 6남매의 맏이로 태어난 그는 전쟁으로 교실도 소실된 초등학교를 다녔고, 중학교가 없어 서울로 상경해야만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해 대학과 미국유학까지 마쳤다.

   
▲ 한미우호를 위해 미군기지 사령관관의 만남
한국전쟁 당시 전방이었던 고향에서 여러나라 군대의 외국인들을 보고 자라 외국인과 그들의 생활방식에 큰 거부감이 없었던 그이기에 어쩌면 어린시절에 가진 미지의 경험과 남다른 부푼 꿈이 그를 이끌었을지 모른다. 장학금을 받을만큼 우수한 성적을 냈지만, 서울에서의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영양실조까지 걸려가며 공부해야 했던 그 시절, 도시와 농촌간의 경제적 격차에 대한 고찰은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할 숙명처럼 다가왔고 그 근본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 농업경제학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1969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73년 박사학위를 취득해 미국에서 일을 하며 도시와 농촌과의 격차를 넘어 세계라는 테두리 속에 국가와 국가 간의 문제를 직면하게 했고 이러한 시간들이 지금의 그를 만들어냈다.
1인당 GNP가 100달러도 안됐던 대학생활시대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올 11월 우리나라 G20회의 유치에 기쁨을 표하는 이 이사장은 어느 때보다 정부와 민간단체들의 협력과 국가 간의 원활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말을 이어나가면서도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자세에 대한 소신을 밝힐 때면 목소리를 높여 남다른 의지를 보여준 이경원 이사장. ‘나’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함께 잘사는 ‘우리’를 만들길 진심으로 바라는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실한 사회 구현에 힘을 다하고 싶다는 그의 열정의 드라마가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불씨가 되어 번영된 나라, 평화로운 세계의 대해를 이루는 지표가 되길 기대해본다.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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