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인증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승강기 인증 1차 기술세미나’가 7일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승강기 중소기업의 인증 취득지원을 위한 ‘승강기 인증 1차 기술세미나’를 7일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의 승강기인증실 주관으로 개최된 1차 세미나에는 19개 업체에서 26명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승강기 인증 취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티스엘리베리터 설계실무자들이 엘리베이터 설치 구성 및 공정, 안전과 엘리베이터 권상평가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는 연말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차 세미나는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가 중소기업의 승강기 인증제도 연착륙 및 기술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2차 세미나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