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박진한 대한민국청실회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 5명이 참석했다(사진=통영시ㅐ)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대한민국청실회(총재 박진한)는 지난 7일 통영시를 방문, 통영시 장애인가정을 돕기위한 장애인자립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박진한 대한민국청실회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 5명이 참석,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족 3세대에 전달됐다.

박진한 총재는 이번 성금이 대한민국청실회 전국골프대회 및 장애인자립기금마련대회를 통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 장애인가족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용기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함께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청실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우리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움을 극복하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가족에게 전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