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6.13 목 11:56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내담자의 상처 치유하고 일상의 회복 돕는 것이 저의 사명이다”
2022년 06월 04일 (토) 02:15:53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현대인들은 종종 마음의 병을 앓는다. 발달된 의학에 의지해 고통을 줄인다고 하지만, 삶의 쾌락이 지속되지는 않는다. 삶 자체가 즐거움과 노여움의 연속 과정이고, 신체의 질병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치유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오늘날 마음의 병은 불행을 가져오는 사회현상으로 공론화됐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스트레스 사회이고 트라우마 사회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마음의 상처가 심한 이들이 늘어나기에 그렇다. 가정, 학교, 직장에서의 폭력이 늘어나고 이혼으로 깨지는 가정이 많아지고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이다. 마음의 병이 불행을 가져오는 사회현상으로 공론화됐다.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그 증세가 심각하면 폭력이나 자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내면의 힘 강화하는데 초점 두고 상담치료 진행
현대인의 병이라는 우울증부터, 요즘 연예인들이 많이 앓고 있다는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 트라우마, 지나친 스트레스 등 크고 작은 여러 가지의 문제들을 가지고 우리는 살아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상처를 회복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또한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상처를 잘 치료하고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최면심리임상치료연구원 강사로도 활동 중인 홍예나 국제트라우마 놀이치료전문센터 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국내 정상의 최면학 권위자인 유복균 국제교육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자문위원장으로 있는 국제 트라우마 놀이치료 전문센터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치유해주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마음에 새겨지면 매일 반복되는 지옥을 살게 된다. 사회는 더 각박해지고 상처 주는 사람도 달라지지 않으니 변화가 가능한 것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 상처를 입고 고통을 받는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참으로 어렵다.

▲ 홍예나 원장

홍예나 원장은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어린 시절의 가족과 환경적인 영향으로 파생된 상처가 성장하면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채 성장기를 보내면 그로 인한 사회와 주변의 적응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부조화를 겪게 된다”면서 “그러한 내담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회복하여 돌아가게 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다”고 피력했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가 있다. 그 상처는 트라우마가 돼 자존감을 훼손하고 수많은 인간관계를 삐걱거리게 한다. 일그러진 자아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아픔과 갈등이 반복된다. 내가 나를 시시때때로 아프게 한다면, 꼭꼭 숨겨둔 내 안의 상처를 만날 시간이다. 미처 자라지 못한 ‘내면의 아이’를 보듬어줄 때다. 홍예나 원장은 “성장기의 아이들은 어린 시절의 자아 인식을 통하여 자기의 기질과 성격을 인지하여 자신의 색깔로 살아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상담 치료하여 교정을 하며 내담자의 불안한 마음과 혼란스러운 정신을 편안한 마음으로 이끌어 낸다”면서 “이 치료를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협조가 내담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을 잘 사귀는(소통)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보듬어주다
오늘날 학교, 직장, 사회 등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온전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감정 억압은 사회 시스템뿐 아니라 과거의 트라우마나 거절당했던 경험으로부터 비롯되기도 한다. 당시에 겪었던 두려움은 무의식중에 당사자의 인생 전반에 걸쳐 작용할 수 있으며, 결국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없게 된다. 타인은커녕, 자기 자신을 바라볼 여유도 없이 각박히 돌아가는 현실에 지친 이들은 어려움과 좌절감이 상대적으로 더 클 수밖에 없다.?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공감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홍예나 원장은 내담자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어리진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어루만져준다. 그가 국제교육대학 상담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심리상담사 1급, 최면심리상담사, 놀이치료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 역시 그 일환이다. 홍 원장은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기보다는 애초에 문제가 생기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면서 “PTSD 트라우마 과대망상, 불안장애, 우울증, 불면증, 놀이치료, 인지행동치유 등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NM

차성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법인명: (주)뉴스메이커 | 제호: 뉴스메이커 | 월간지 등록번호: 서울 라11804 | 등록일자: 2008년 1월 21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54731 | 등록일자: 2023년 03월 8일 | 발행인: (주)뉴스메이커 황인상 | 편집인: 황인상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