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전경/박순희 기자(사진=밀양시)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밀양시는 2023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는 농업인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매년 지정된 시기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사업의 사전조사를 통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사업 발굴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 사업은 총 104개 사업으로 지원 사업의 세부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각 마을회관 등에 비치된 지침서를 통해 알 수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및 관내 주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 등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합 실시하여 신청인의 편리성과 이중 지원 방지, 주민의견 반영 등을 통한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용으로 농정시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