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진단 실시결과 평가제도’ 관련 간담회/박순희 기자(사진=국토안전관리원)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7일 점검·진단 실시결과 평가제도 개선과 관련한 간담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검·진단 실시결과 평가제도’는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여 점검･진단의 부실을 예방 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이날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관리원, 평가위원회 위원, 점검·진단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절차 및 대상 등 평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리원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개진된 점검·진단기관 관계자와 평가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해 평가제도의 실효성 및 수용성 강화를 위한 협의를 국토교통부와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