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영남본부장(가운데)이 지난 19일 영남본부 회의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자 상생 협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박순희 기자(사진=국가철도공단)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공수)는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자 대상 상생협력 간담회를 18일과 19일 양 일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반, 건축, 시스템 등 분야별 125개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부전문가 안전교육, KR철도안전대상 수상 사례발표, 현장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 사례발표에서는 재해예방시설 설치공사 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사례, 터널경보장치 시공품질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공수 영남본부장은 “안전관리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구축하고 안전 수칙이 철저히 이행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