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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총력 기울이겠다”
2022년 05월 05일 (목) 11:55:48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지방자치법 정부 개정안의 매우 핵심적 요소 중 하나는 ‘주권재민’이며, ‘지방자치’의 목적은 ‘주민자치’에 있다.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개선하는 주체가 돼 지방정부와 함께 해결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김정은 기자 kje@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로운 공공성 창출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명실상부 주민 대표기구다. 때문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발적인 주민 역량을 결집하고 대표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의 활성화 도모
신현석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의 행보가 화제다. 복산 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신현석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펼치는 한편 지역 발전과 리더 양성 및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늘날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인 참여의식 고양 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서 그 필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민 참여를 기초로 해서 각자의 의견을 공론화를 통해 합의해서 결정하고, 또 협력해서 실행에 옮기는 시스템이 풀뿌리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신현석 회장

신현석 회장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온 이유기도 하다. 특히 신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주민자치 활동이 침체되면서 추진 중이던 자치운영사업이 난항을 겪자 성금 1000만원을 운영비로 기부해 주민자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도로 열정을 발휘했다. 또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4명의 우정동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생단체를 위한 시상식 개최 등을 통해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모색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자생단체장들에게 참신한 신규 사업을 진행하도록 독려한 결과 그가 위원장으로 활동한 우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이 울산 중구 전체에서 1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신현석 회장은 제17대 울산 중구 주민자치워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취임 직후 신 회장은 울산 중구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후원금으로 650만원을 쾌척해 사회의 귀감이 됐다. 신 회장은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 동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하고 동마다 방문해 식사도 함께 했다.

신현석 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중구 전체를 이끌어가는 자리이고 주민자치는 구청과 협력관계에 있으니 이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제가 무언가 먼저 제공해드리고 싶었다”며 “뜻을 모아 함께 좋은 일을 하려면 우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느꼈다”고 부연했다. 최근 신 회장은 울산 중구의 각 동마다 진행했던 자치사업을 발췌 및 정리해 밴드에 업로드함으로써 각 동마다 진행했던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각 동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각 동별로 진행된 우수한 자치사업을 되돌아보며 후배들이 주민자치 정신을 잘 계승해 우리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며 “훗날 제가 직접 일선에서 활동하지 못하는 시기가 오더라도 제 뒤를 이어갈 후배들을 뒷바라지해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올바른 인생 살아가는 이정표를 만들어가다
2000년대 초반부터 울산 관내 주민자치 정착에 힘써온 신현석 회장. 그는 다양한 봉사 및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 달려갔다. 1987년 동울산청년회의소와의 인연으로 북울산 청년회의소를 창립했던 그는 지역 청년들에게 회의진행법과 스피치를 교육하며 울산 인재의 리더십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한창 지역감정이 좋지 않던 시절, 신현석 회장은 이를 해소하고자 전라도민과 경상도민이 어우러진 사생대회도 개최했고, ‘옛놀이 찾아주기 운동’,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 주최, 어린이를 위한 회의진행법 강의에 이르기까지 청년회의소 활동에 열의가지고 임했다. 이러한 활동은 신 회장에게 있어서도 올바른 인생을 살아가는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신현석 회장은 “선배들을 지켜보며 봉사하는 삶에 눈을 뜨게 됐다”면서 “그때 함께 했던 분들이 제겐 모두 가족과도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울산민관협치회의 운영위원,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등기이사, 울산광역시 시민위원회 위원, 울산마두축제 추진위원,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울산 중구 명예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참여하고 있는 신현석 회장.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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