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 전경/이주현 기자(사진=경북대학교)

(뉴스메이커=이주현 기자) 경북대 박물관(관장 박천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 국민이 문화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문화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 박물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캠퍼스 문화 나눔 반경 800m’ 2년차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근거리 일상생활 속 문화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KNU 헤리티지 문화 봉사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천수 경북대 박물관장은 “거점국립대학으로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