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요촌동(동장 박진희)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과 주변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김제사랑 I♡365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김제시 인구 위기를 전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와 전입지원금, 결혼축하금, 청년부부주택수당을 비롯한 각종 김제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요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양례)는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다 같이 인식하고 김제 주소갖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혜택을 모르고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며 “여러 지역단체 및 직원분들께서도 인구증가에 관심을 가지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추진/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추진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호, 민간위원장 최호길)는 지난 8일(금)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을 오정동 신흥마을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사업은 점점 희미해져 가는 공동체 의식 회복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신풍동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목시켜 마을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세탁이 힘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이나 외투 등 대형빨래를 세탁해 주는 ‘이동 빨래방 서비스’와 미용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미용 서비스’, 그리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 만들기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따뜻한 인절미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은 모처럼 코로나로 인한 무거운 분위기를 잠시 잊고 비록 마스크는 착용했지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세탁이 끝나길 기다리는 동안 협의체에서 준비한 미용 봉사와 인절미 떡을 즐기다 보면 금세 깨끗하고 뽀송해진 이불을 받고 환한 웃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으며 거동이 힘든 장애인들과 노인분들은 봉사자들이 직접 빨래를 수거해서 세탁 후 손수 만든 떡과 함께 세탁물을 전달했다.

이명호 신풍동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은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산면, 사랑의 옥수수 나눔 파종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김제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태우, 민간위원장 이재형)는 4월 8일 자체특화사업「2022 사랑의 옥수수 나눔」의 첫 삽인 옥수수 파종작업을 했다.

이른 아침 금옥마을 육묘장에 모인 2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이 포트에 일일이 옥수수 씨앗을 심었으며, 2주간 모종으로 기른 후 4월 하순경에 백산면 상정리 소재 1,600㎡의 밭에 옮겨 심고, 정성껏 가꿔 7월 초에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3차례 진행된「백산면 사랑의 옥수수 나눔」은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백산면 지사협에 기부된 후원금으로 옥수수를 재배해 지역사회에 나누고, 판매수익금은 다시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선순환적 복지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형 민간위원장은“올해 지사협 첫 사업이자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위원 모두 이웃의 행복을 쌓아간다는 소명의식으로 정성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표했고, 이태우 백산면장은“코로나19 감염증으로 침체일로인 사회적 분위기속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님들이 세상을 밝게 해주는 것 같다.”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 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 죽산면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함께 불법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최창윤 기자(사진=김제시)

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 죽산면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함께 불법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회장 김낙현)는 지난 8일 죽산면(면장 강윤석) 노인일자리 근로자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 회원 15명, 노인일자리 어르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무단 방치 쓰레기 수거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아리랑문학마을 주변 도로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쾌적하게 정비하여 김제시 대표 관광지 이미지를 정립하는데 일조하였다.

김낙현 회장은“관내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김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는 쓰레기 투기 및 종량제 미사용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회원들과 의기투합하여 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