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방향 제시/최창윤 기자(사진=임실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임실군이 지난 5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내달 23일까지 매주 2회(월요일, 수요일) 총 14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귀농 후 작목 선택 노하우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귀농‧귀촌 성공전략, 토양 관리 기술, 농업인의 법률 상식 등 알찬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분야별 유능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신규농업인의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신규농업인들에게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여 빠른 현지 적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고추장 행사 열어/최창윤 기자(사진=임실군)

강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고추장 행사 열어

-도움 손길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강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율치마을에서 회원들이 직접 전통 고추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진면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고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고추장 200kg을 담았으며, 관내 소외계층 150가정에 약 1.5kg씩을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을 담아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간 교류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미애 새마을부녀회장은“외로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매년 꾸준히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노창래 강진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담가 나눔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환, 민간위원장 손완진)가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 결과 보고와 2022년 행복나눔협의체 해촉·신규위원 위촉,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공공위원과 민간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이동빨래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에 생긴 소소한 불편은 협의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를 통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센터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하여 해결해주고 있다.

김기환 신평면장은“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올해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어렵고 힘든 부분을 찾아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방송통신피해예방교육 진행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갑수)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방송통신서비스활용 및 피해예방교육 사업을 신청해 선정되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방송통신피해예방 전문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60대 이상 강사 3명이 각 10회기씩, 총 30회 69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소개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관련 교육과 방역물품도 함께 배분할 예정이다.

현재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예방 홍보 등으로 2019년 6720억원, 2020년 2353억원, 지난해 상반기 845억원으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그 수법은 더욱 치밀해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