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청/최창윤 기자(사진=담양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담양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과 이자를 매칭해 적립해 주는 통장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 가구로 3년간 근로하고 매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탈수급 시점 1천80만원(월 30만원 지원)의 정부지원금에 이자를 포함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가구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720만원(월 10만원 지원)의 정부지원금에 이자를 포함하여 지원받는다.

오는 7월부터 지원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대상이 차상위이내 청년(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과 차상위초과 청년(기준중위소득 100%,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으로 확대되어 정부지원금 월10만원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복지계 및 군청 주민복지과 생활보장계에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문화재단, 어르신 대상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춘리턴즈’ 수강생 모집

- 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청춘리턴즈’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춘리턴즈’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담양 원도심에 위치한 공간인 천변리 정미다방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니어세대의 문화예술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주 2회 운영되며 시니어 세대를 위한 도자기공예, 라탄공예, 마크라메 등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민 중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초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