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와 킹크랩은 DHA, EPA, 타우린, 칼슘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웰빙 영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원가 자체가 비싸 일반인들에게는 고급스럽고 비싼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

대게나라의 김상경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A등급 킹크랩과 대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킹크랩이나 대게는 모두 간 기능 강화와 소화기능 향상, 정력보강에 좋다”면서 “특히 회복기의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킹크랩은 1~4kg정도로 자라는데 가끔은 5~10kg짜리 초대형도 잡힌다. 대게는 우리나라 영덕게와 맛과 향이 비슷하지만 킹크랩보다 저렴하고 영양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 특히 킹크랩과 대게는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가 자연산이다. 대게나라는 변동이 심한 국제 시세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지역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최고 품질의 대게, 킹크랩을 유통단계 없이 직수입, 전 매장의 직영관리로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가맹점주들에게 공급한다. 김 대표는 “대게는 살이 많은 것과 적은 것에서 차이가 나는데 경매할 때 차이가 난다”면서 “저희는 러시아에서 통관한 다음 입찰할 때 직접 입찰에 참가해 품질과 보관상태가 최고로 좋은 것만 입찰해 온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개나라는 광주, 전주, 군산, 수원 등 전국 10개 업소에 이르는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수족관, 찜기계 등의 초기 비용이 크기 때문에 가맹비 등은 전혀 받지 않는다. 또한 고품격 인테리어의 단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고급 외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모임, 회식 등의 모임 장소로도 적격이다. 특히 고객을 위해 손님이 직접 고른 대게를 찜통에 찌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게나라는 킹크랩이나 대게의 천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을 우선으로 해 최고 품질을 고수한다”면서 “대게 영업음식점들은 무척 많지만 실제 동해까지 가서 입찰을 보고 직접 대게를 구입하는 업소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저희는 그렇게 구입한 대게를 공급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우수한 대게만을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수도권에 가맹점을 더 늘리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 수도권에만 3~4개 업소를 더 운영한다면 대게요식업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게나라는 제가 꿈을 이루는 업소”라면서 “최고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대게나라는 신속하고도 탄력적인 지원으로 가맹점의 매출향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국내 대게 요식업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